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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강의 열어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의대 학사일정 고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6:02: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국 의과대학, 속속 뒤늦은 개강 나서<br>지난 2월부터 미룬 개강…집단 유급 기한 다가와<br>상당수 의대, 수업일수 3분의 1 결석 시 유급<br>돌아오지 않는 의대생들…의대 학사일정 고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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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WA6TETNR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5bYkqXqyey"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들이 속속 개강하고 수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1hL9IaIiRT" dmcf-ptype="general">하지만 휴학 신청자가 계속 늘고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도 많지 않아 학사 일정을 짜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tRuvxqxpev" dmcf-ptype="general">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F8tOf0f5d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3rR7DJDxnl" dmcf-ptype="general">의대생들의 집단 반발 분위기 속에 전국 의과대학들이 속속 뒤늦은 개강에 나서고 있습니다. </p>
          <p dmcf-pid="0A8FNQNfMh" dmcf-ptype="general">이번 주 초 개강한 11개 대학을 포함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27개가 수업을 시작한 겁니다. </p>
          <p dmcf-pid="pkP0AMA8iC" dmcf-ptype="general">의정 갈등 상황을 보며 지난 2월부터 개강을 미뤄왔지만, 어쩔 수 없이 집단 유급을 시켜야 하는 기한이 점차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UqyA7G7vnI" dmcf-ptype="general">현재 대부분의 의대는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의 1이나 4분의 1 이상을 결석하면 F 학점을 맡게 되고 그럼 유급 처리됩니다. </p>
          <p dmcf-pid="uHExYrYcJO"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대생들은 열린 강의실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72XwK1KGJs" dmcf-ptype="general">교육부가 집계한 의대생들의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0,578건으로, 전체 재학생의 56.3%나 됩니다. </p>
          <p dmcf-pid="z6FI4p41Jm" dmcf-ptype="general">휴학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 숫자까지 합치면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p>
          <p dmcf-pid="qo9Xnfnbir"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의대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B7vNUWUlJw" dmcf-ptype="general">수업은 온라인 강의 등으로 시작했지만 당장 중간고사부터 많은 학생의 불참이 예상돼 일정을 짜는 것조차 어려운 겁니다. </p>
          <p dmcf-pid="bqyA7G7viD" dmcf-ptype="general">여기에 다음 주에는 전국 지방의대생 만3천 명이 자신의 학교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 소송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KEQpcRc6LE" dmcf-ptype="general">교육 당국과 의대들은 학생들의 복귀를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지만, 근본적인 의정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이상 문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p>
          <p dmcf-pid="9rR7DJDxRk" dmcf-ptype="general">YTN 김주영입니다. </p>
          <p dmcf-pid="2uSapyphnc" dmcf-ptype="general">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p>
          <p dmcf-pid="VIibsosdRA"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fvaflAloij"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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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7vNUWUlRg"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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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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