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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월호·오송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진상 규명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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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청주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10주기 충북기억문화제가 열린 청주 성안길에서 세월호 참사·오송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오윤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hani/20240417154012806dmfo.jpg" data-org-width="970" dmcf-mid="y40daPaV8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hani/20240417154012806dmf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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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민들이 세월호 참사 10주기 충북기억문화제가 열린 청주 성안길에서 세월호 참사·오송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오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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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juB4p4184" dmcf-ptype="general"> 세월호 참사 10주기 충북기억문화제가 열렸다.<br><br> 세월호 충북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16일 저녁 6시30분 청주 성안길에서 세월호 10주기 충북기억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문화제는 지난해 7월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오송 참사의 시민대책위원회도 함께 했다. 세월호 충북대책위와 오송 참사 시민대책위는 이날 세월호 참사와 오송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등을 촉구했다. 더불어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안전 사회 실천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에 이어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 사회적 참사가 이어지는 것은 사회적 참사에 관한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노력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부, 정치권 등은 되풀이되는 사회적 참사의 진실을 찾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라”고 밝혔다.<br><br> 이날 문화제에서는 충북민예총·두꺼비 앙상블 등의 추모 노래, 오세란 예술공장 두레 이사장의 추모 춤, 추모 시 ‘수선화’(정민) 낭송 등이 이어졌다. <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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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진행한 세월호 10주기 공동 수업 활동 자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hani/20240417154014248kmhj.jpg" data-org-width="970" dmcf-mid="W528eKe7Q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hani/20240417154014248km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진행한 세월호 10주기 공동 수업 활동 자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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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3u9t9HxV" dmcf-ptype="general"> 세월호 참사 관련 성명도 이어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성명에서 “세월호 참사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 국가 폭력”이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없이 생명 안전사회로 갈 수 없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도 “세월호 참사의 교훈은 학교에만 머물러있지 않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학교를 위해 정부, 국회, 정치권, 사회 모두가 법·제도를 개선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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