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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균 “‘나는 자연인이다’ 10년 넘었는데 산마다 아직도 계셔 신기”(컬투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4: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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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aslOgOJ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144215461qvgr.jpg" data-org-width="640" dmcf-mid="5fMiRbRu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newsen/20240417144215461qv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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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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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jIvCNCnML"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3eAwcRc6Ln" dmcf-ptype="general">개그맨 김태균이 '나는 자연인이다'에 대한 신기한 심경을 드러냈다. </p>
          <p dmcf-pid="0W0zpyphMi" dmcf-ptype="general">4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창호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p>
          <p dmcf-pid="pbxJMBMUdJ"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균과 이창호는 청취자들에게 '우리 아버지 단골 멘트'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청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다양한 단골 멘트들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한 청취자가 "아버지가 '안 오나…'라고 보내신다. 꼭 점 세 개를 박으시는데 묻는건지 화난건지 모르겠다"고 하자 김태균은 "그냥 걱정이신 듯하다. 계속 닦달할 순 없잖나"라고 아빠의 입장을 대변했다. </p>
          <p dmcf-pid="UUfQ4p41Jd"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짠한 아버지의 마음. 저도 아버지니까요"라면서 "저는 이모티콘으로 보낸다. 똑똑 아들 같은 거"라고 밝혔다. </p>
          <p dmcf-pid="uiEsDJDxde" dmcf-ptype="general">그러다 두 DJ 모두를 빵 터뜨린 멘트도 도착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자인 저에게 가장 많이 하신 말이 '살찐 거 봐라. 너도 이제 브라자를 차야겠다'다"라는 것. </p>
          <p dmcf-pid="7pVPf0f5JR"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런 게 생각나는 거다. 살아계셨으면 계속 그러셨을 텐데. 브라자를 차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살 뺄 생각을 안 하고"라고 농담했다. </p>
          <p dmcf-pid="zu4x8U8tLM" dmcf-ptype="general">또 다른 청취자는 자신이 자주 듣는 멘트가 '거 자연인 좀 틀어봐라'라고 밝혔다. 이창호가 "건강하게 음식 만드는 프로를 많이 보시더라"고 공감하는 가운데, 김태균은 "그런데 '자연인'이 10년인데 산마다 아직도 다 자연인이 계신 것 같다"며 신기해했고 이창호는 "계속 생기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qACThjhLnx"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BESYvkvaJ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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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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