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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재섭 “나는 제2의 이준석 아닌 제1의 김재섭…젊은 당선인들과 공부 모임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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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0iylt9H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Channela/20240417103556801yoaa.jpg" data-org-width="540" dmcf-mid="Pgwpt9dz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Channela/20240417103556801yo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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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이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당 대표라는 자리는 저한테는 과분한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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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5M6gOJYi"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오늘(1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지층들께서 얼마나 위기의식을 느끼면 30대 초선 김재섭을 당 대표로까지 거론하느냐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위기의식을 엄중하게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p>
          <p dmcf-pid="YwpnekvaYJ" dmcf-ptype="general">김 당선인은 또 "젊은 사람들이 당 대표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 지지층들은 여전히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것 같다"며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언급했습니다. </p>
          <p dmcf-pid="GrULdETN1d" dmcf-ptype="general">"이 대표가 선거를 굉장히 잘 치렀다고 생각하고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대표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 지지층에 상처를 준 일도 분명히 있었다"는 것입니다. </p>
          <p dmcf-pid="H2E35bRuG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같은 30대인 김 당선인을 향한 우려가 나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당선인은 "저는 이준석과 다른 사람이고 다른 정치적 노선을 걷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런 우려들이 있는 것도 잘 안다"면서 "저는 제2의 이준석이 아니라 제1의 김재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XVD01Ke7HR" dmcf-ptype="general">또 국회에 들어가면 젊은 정치인들과 공부 모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모든 현안에 대해서 각각 나름대로 입장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이런 문제 의식이 있어서 젊은 당선인끼리 모여 공부 모임을 결성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Zfwpt9dzYM" dmcf-ptype="general">노은지 기자 roh@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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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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