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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국 40개 의대 중 11곳서 수업 거부…휴학 신청은 135명 더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2:08: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대생 56% 휴학계 제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1JosHE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GxdETN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6일 서울 소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chosunbiz/20240417112828767lbko.jpg" data-org-width="5000" dmcf-mid="zbA3u6g2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chosunbiz/20240417112828767lb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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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서울 소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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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IKfnrR3U" dmcf-ptype="general">전국 의대가 학생들이 집단유급을 당하지 않도록 개강하고 있지만 휴학계를 낸 학생은 하루 동안 100명 넘게 늘었다. 40개 의대 중 11곳에서는 수업 거부도 확인됐다.</p>
          <p dmcf-pid="KfiG5bRu3p" dmcf-ptype="general">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를 조사한 결과 전날(16일) 하루 동안 1개교에서 135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휴학 철회는 1개교 1명, 휴학 반려는 1개교 1명 있었다. 1개교 1명은 동맹휴학이 아닌 다른 사유로 휴학 허가를 받았다.</p>
          <p dmcf-pid="932rIZBWz0"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접수된 휴학계는 총 1만578건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56.3%에 해당한다. 의대생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하자 지난 2월 중순부터 휴학을 신청하고 있다. 교육부는 절차를 지켰더라도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어서 대학이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p>
          <p dmcf-pid="2Qa10fnbp3" dmcf-ptype="general">의대는 의대생들이 집단유급을 당하지 않도록 2월에 했어야 하는 개강을 미뤘다. 이달 들어서는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어 수업을 시작하고 있다. 전국 40개 의대 중 이번 주 중 30곳이 수업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VVJYZBMUFF" dmcf-ptype="general">개강을 했는데도 의대생들이 수업을 듣지 않고 휴학계도 처리되지 않으면 집단유급에 처할 수 있다. 대부분 의대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의1 또는 4분의1 이상 결석하면 F 학점을 준다. 한 과목이라도 F 학점을 받으면 유급 처리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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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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