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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진짜 이대로?"...월가 구루의 대폭락 시나리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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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SCkv3Irg">
          <p dmcf-pid="0Tex9dEQro"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홍성진 외신캐스터]<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F5v3VZ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kedtv/20240417101853668riyw.jpg" data-org-width="540" dmcf-mid="FZiefnrR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kedtv/20240417101853668riy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n31T0f5sn" dmcf-ptype="general">월가 구루로 알려진 데이비드 브래디가 미국 증시 대폭락 시나리오를 제시해 화제다</p>
          <p dmcf-pid="uL0typ41mi"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브래디는 S&amp;P500 지수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80% 이상 폭락해 지난 2010년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7RZGC5bYEJ" dmcf-ptype="general">이날 데이비드 브래디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장기화 리스크를 지적하며 증시 조정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e5Hh1KGrd" dmcf-ptype="general">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을 의식해 높은 금리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결국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증시 발목을 붙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qd1Xlt9HOe" dmcf-ptype="general">이어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파산하는 기업들과 신용카드 연체율이 늘고 있고 주택 가격 하락세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식 시장이 상당히 과대평가된 상황에서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보다 하락 위험이 훨씬 더 크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Bd1Xlt9HIR" dmcf-ptype="general">또한 S&amp;P500 지수가 올해 11월에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0% 이상 급락해 3,500선까지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JtZSF2XOM" dmcf-ptype="general">다만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시장 폭락 사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인하 조치로 시장이 일시적인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KiF5v3VZDx" dmcf-ptype="general">그러나 더 큰 위험은 대선 이후에 찾아올 것이라며 S&amp;P500 지수가 결국 1,000포인트까지 추락해 지난 14년 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지우고 지난 2010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9ydM2JDxDQ"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버블 감별사'로 불리는 헤지펀드 GMO의 창업자 제레미 그랜섬도 S&amp;P500 지수가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향후 2,000선까지 추락해 50% 이상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p>
          <p dmcf-pid="2WJRViwMOP" dmcf-ptype="general">(사진=비즈니스 인사이더) <br>홍성진외신캐스터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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