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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랑이 나타나야…" 김옥빈, 채서진 웨딩드레스 피팅 중 전한 진심 (고운옥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0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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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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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ShKK3VZ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xportsnews/20240417073326708feuv.jpg" data-org-width="1272" dmcf-mid="XZj11v3I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xportsnews/20240417073326708fe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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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vl990f5p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의 웨딩 준비를 도우며 자신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p>
          <p dmcf-pid="3f2DDLmeUf"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김옥빈, 채서진 자매의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는 '동생 웨딩드레스 고르는데 따라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04VwwosdpV"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 속 김옥빈은 새 신부 채서진의 웨딩드레스 피팅 장소에 따라갔다. 채서진은 "어차피 가봤자 제 의사보다는 우리 언니의 의사다. 언니가 누구보다도 심혈을 기울여 골라줄 거다. 내가 고른 옷보다 언니가 골라준 옷이 예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게 어울리는 옷은 언니가 더 잘 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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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xportsnews/20240417073327971ejco.jpg" data-org-width="550" dmcf-mid="5KN55SFO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xportsnews/20240417073327971ejc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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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zuggxj4F9" dmcf-ptype="general">웨딩플래너와 만난 자매는 본격적으로 본식 드레스 고르기에 돌입했다. 채서진은 1부, 2부를 위한 드레스 두 벌을 고르기에 앞서 "탑도 입어보고 싶고, 약간 실크도 입어 보고 싶긴 하다"고 설렘을 드러냈다.</p>
          <p dmcf-pid="uq7aaMA83K" dmcf-ptype="general">채서진은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 중 피치톤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의 모습에 김옥빈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채서진의 남편이 카메라를 채서진에게 돌리자 김옥빈은 "(채서진은) 내가 찍고 있으니까 나를 찍어라"라고 황당해해 웃음을 줬다.</p>
          <p dmcf-pid="7BzNNRc6zb" dmcf-ptype="general">김옥빈은 채서진의 드레스 차림에 계속해서 "예쁘다"는 말을 반복했는데, 채서진은 "신부가 예쁘다고 하는 것보다 남들이 봤을 떄 '아 이게 이쁘다'고 하는 게 낫대"라고 드레스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p>
          <p dmcf-pid="zBzNNRc6FB" dmcf-ptype="general">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웨딩플래너는 "드레스를 몇 번 골라보니 옥빈 님은 천상 여배우시다. 옷을 많이 입어봤을 거 아니냐. 그래서 유니크한 거 좋아하신다. 그냥 평범한 건 안 좋아하시더라. 본인의 스타일도 있으시고, 드레스를 많이 입어보셨기 때문에 확실히 잘 입으신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qbqjjekP7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본인이 결혼식을 하게 된다면 어떤 드레스를 고를 것이냐는 질문을 건넸는데, 김옥빈은 한참을 고민하더니 "일단은 신랑이 나타나야"라며 웃었다.</p>
          <p dmcf-pid="BKBAAdEQuz" dmcf-ptype="general">웨딩플래너는 "지금 유튜브를 보고 계신 많은 분들, 멋진 분들, 옥빈님 시집갈 수 있게 해달라. 그래야 제가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옥빈도 "DM주세요"라고 거들었다.</p>
          <p dmcf-pid="bp3ii8o937" dmcf-ptype="general">사진= 고운옥빈 유튜브 캡처</p>
          <p dmcf-pid="KU0nn6g2Uu"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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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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