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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金사과’에… 망고-파인애플 수입량 지난달 ‘사상 최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05:42: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년새 망고 114%-파인애플 45%↑<br>가격은 하락세… 사과-배 수요 분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UPyh1mE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5fo3ZBW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망고를 판매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망고 수입량과 수입액은 1년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15일 망고(상품 기준) 1개의 소매가격은 3658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32.9% 하락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donga/20240417030320054kuwd.jpg" data-org-width="1200" dmcf-mid="pA34SOXD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donga/20240417030320054ku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망고를 판매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망고 수입량과 수입액은 1년 전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 15일 망고(상품 기준) 1개의 소매가격은 3658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32.9% 하락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14g05bYma" dmcf-ptype="general">
           지난달 파인애플과 망고 수입량이 1년 전보다 각각 40%, 110% 넘게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사과와 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정부가 수요 분산을 위해 수입 과일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div>
          <p dmcf-pid="zEHBmkvaIg" dmcf-ptype="general">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8686t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44.7% 증가한 규모로, 사상 최대치다. 수입액 기준으로도 878만8000달러로 가장 많았다. 3월 망고 수입량과 수입액도 6264t, 2474만2000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다시 썼다. 전년보다 수입량은 114.0%, 수입액은 110.5% 급증했다.</p>
          <p dmcf-pid="qDXbsETNDo" dmcf-ptype="general">바나나와 오렌지도 수입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바나나 수입량은 1년 전보다 27.7% 증가한 3만8404t으로 2019년 5월(3만8741t) 이후 4년 10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오렌지 수입량도 전년보다 1.7% 증가한 3만8028t으로 2021년 3월(4만6000t) 이후 3년 만에 최대였다.</p>
          <p dmcf-pid="BwZKODyjwL" dmcf-ptype="general">수입 과일 물량이 늘면서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파인애플 1개의 소매가격은 6561원으로 한 달 전보다 9.9% 하락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7.7% 낮은 수준이다. 바나나 100g의 소매가격도 269원으로 한 달 새 17.5% 떨어졌다. 1년 전보다는 18.7% 낮다.</p>
          <p dmcf-pid="bI34SOXDDn" dmcf-ptype="general">세종=이호 기자 number2@donga.com<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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