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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수향, 연애사 고백 "드라마 찍으며 사귀다 헤어지기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0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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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fBEhgOJ2W"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임수향이 연기를 하다 보면 실제 감정과 혼동이 온다고 밝혔다. </p>
          <p dmcf-pid="xjnXUv3IVy"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현우 임수향 EP.37 글 대신 술로 배우는 키스 스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dmcf-pid="yz3oDRc6VT" dmcf-ptype="general">이날 임수향과 지현우는 KBS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홍보차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연기를 하면서 실제 감정과 헷갈린다며 배우의 고충에 대해서 크기 공감했다. </p>
          <p dmcf-pid="We6hHwWABv" dmcf-ptype="general">임수향은 "극 중 내 상대 남자 배우가 삼각관계에 있는 다른 여배우와 달달한 신이 있으면 질투심이 난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YZyPn9dzVS" dmcf-ptype="general">이에 지현우 역시 "어렸을 때는 그냥 만났다면,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게 진짜 내 감정'인지 '극에 너무 몰입해 있기에 사랑에 빠진 건지' 구별하게 된다. 만약 작품이 끝나고도 이 친구가 보고 싶으면, 내가 객관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다. 그래서 작품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 같다"고 경험담을 고백했다. </p>
          <p dmcf-pid="GFHRa4LKql" dmcf-ptype="general">임수향도 "그게 진짜 헷갈린다. 계속 촬영하니까 드라마 인물과 내가 동일시되고 감정을 속이게 된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가, 캐릭터를 좋아하는 건가 혼란이 온다. 그래서 드라마를 할 때 사귀고, 드라마가 끝나면 헤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실수는 연차가 좀 쌓이니 그런 헷갈림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밝혔다. </p>
          <p dmcf-pid="H4bDlaIi2h" dmcf-ptype="general">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span>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방송화면 캡처</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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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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