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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발제한 조국, 2주전 제주 가며 비즈니스석 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00:14: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금지' 본인이<br>'조국당 의원의 다짐'으로 제안했는데<br>지난 2일, 제주행 비즈니스석에 탑승<br>폭로한 김웅 향해 "참 깨알같이 챙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UtAPaVf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M1GL2Jq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웅 국민의힘 의원(사진 왼쪽)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데일리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dailian/20240417001002275uoob.jpg" data-org-width="700" dmcf-mid="pi9Za4LK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dailian/20240417001002275uo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웅 국민의힘 의원(사진 왼쪽)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데일리안
           </figcaption>
          </figure>
          <p dmcf-pid="7M1GL2Jq2K" dmcf-ptype="general">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를 '조국혁신당 의원의 다짐'으로 제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불과 2주 전 제주로 가는 과정에서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zhR6YETN2b" dmcf-ptype="general">'조로남불(조국+내로남불)' 논란이 또 불붙을 조짐을 보이자, 조국혁신당 측은 "타고나서 불편을 느껴 다시는 타지 말자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qr89laIi2B" dmcf-ptype="general">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지난 2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편명과 함께 "이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탄 사람은 누굴까"라는 글을 올렸다. 해시태그로는 '내로남불의 GOAT'라는 태그를 달았다. 'GOAT'란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로 특정 종목에서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뜻하는 용어다.</p>
          <p dmcf-pid="BsPVvjhLfq" dmcf-ptype="general">김 의원이 가리킨 국내선 항공편 비즈니스석에 타고 김포에서 제주로 향한 인물은 조국 대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 대표는 이튿날 제주 4·3 추념식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저녁 항공편으로 제주로 내려가면서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NBUwekPbz" dmcf-ptype="general">그러고서도 조국혁신당 당선인 워크숍을 통해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를 스스로 제안한 조 대표를 향해 김 의원이 '역사상 최악의 내로남불'이라는 의미로 '내로남불의 GOAT'라고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 게시물에 이날 보도된 조국혁신당의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결의를 보도한 기사도 함께 공유했다.</p>
          <p dmcf-pid="KfWlM7P327" dmcf-ptype="general">앞서 조국혁신당 22대 총선 당선인들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1박 2일간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당선인 워크숍을 갖고 22대 국회 회기 중 골프 금지,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금지와 함께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를 다짐으로 내세웠다. 이같은 다짐은 조국 대표 본인이 발제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93DjqYuS9u" dmcf-ptype="general">22대 국회를 앞두고 한 당선인들의 '다짐'이 '조로남불' 논란과 함께 비웃음거리로 전락할 조짐이 보이자, 조국혁신당 관계자가 김 의원의 페이스북에 직접 댓글까지 달면서 진화에 나섰다.</p>
          <p dmcf-pid="2QZWiKe7fU" dmcf-ptype="general">조용우 조국혁신당 당대표비서실장은 김 의원 게시물에 단 댓글에서 "내가 (그날 조 대표와) 동승했는데, 그날 (비즈니스석에) 타고나서 불편을 느껴서 다시는 타지 말자고 한 것"이라고 해명하더니, 되레 "참 깨알같이 챙기셨다"고 비난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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