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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수회담' 가능성에 野 "진정성 없어"...與 "대화 응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21:31: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 "얼마큼 진정성 있는지 의문" 부정적 시각<br>"'불통' 메시지 뒷수습 나선 건 아닌지 의구심"<br>尹 발언엔 "국민 기대 외면한 채 변명만 늘어놔"<br>국민의힘 "尹 대통령, 민생 향한 각오 밝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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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gosYv3Ing"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8smGUF2Xio"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힌 것을 두고, 민주당은 진정성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p>
          <p dmcf-pid="6EkvtXqyiL"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일단 환영의 뜻을 내비치며, 야당도 민생 회복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p>
          <p dmcf-pid="PdeklOXDdn" dmcf-ptype="general">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Q3F2eQNfi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xwDy35bYJJ"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을 열어둔 대통령실을 겨냥해, 민주당은 얼마큼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p>
          <p dmcf-pid="yKbRjosdLd" dmcf-ptype="general">반성은커녕 '불통 의지'만 다시 확인한 대국민 메시지에 참모들이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겁니다. </p>
          <p dmcf-pid="WoLmWSFOee"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은 '국정 변화'를 원하는 국민 기대는 철저히 외면한 채 변명만 늘어놓았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었습니다. </p>
          <p dmcf-pid="YkcS1HzTLR" dmcf-ptype="general">[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국정 방향은 옳았고 정부는 최선을 다했다는 대통령에게 무슨 변화와 쇄신을 기대합니까? 이번 총선을 통한 민의를 잘못 이해하셔도 한참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p>
          <p dmcf-pid="GxQNOwWAJM" dmcf-ptype="general">윤건영 의원 역시, 여전히 자신이 맞는다고 우기는 대통령에게 일말의 기대조차 부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H9KeAgOJJx" dmcf-ptype="general">반면,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민생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단 각오를 밝힌 거라고 평가했습니다. </p>
          <p dmcf-pid="XHG782JqLQ" dmcf-ptype="general">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질책과 꾸짖음을 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ZJdESIZwiP" dmcf-ptype="general">[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YTN24' 출연) : 민심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바로 실행하고 실천하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길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5OsHu3VZM6"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이 영수회담 가능성을 닫아놓지 않은 데 대해선, 적절한 시기에 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p>
          <p dmcf-pid="1wqxanrRn8" dmcf-ptype="general">야당을 향해서도 정치적 목적이 아닌 민생 회복을 위한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p>
          <p dmcf-pid="tku6LdEQJ4" dmcf-ptype="general">여권 내에서도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적잖게 나오는 가운데, 실제 영수회담이 개최될지,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FWxjIrYcef" dmcf-ptype="general">YTN 임성재입니다. </p>
          <p dmcf-pid="3mbRjosdeV"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p>
          <p dmcf-pid="0ZJDvC5rJ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연진영 </p>
          <p dmcf-pid="pwqxanrRJ9" dmcf-ptype="general">디자인 : 박유동 </p>
          <p dmcf-pid="UtLmWSFOMK" dmcf-ptype="general">YTN 임성재 (lsj621@ytn.co.kr)</p>
          <p dmcf-pid="uXdESIZwnb"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7PSFKzQ0n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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