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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늘어나는 전공의 복귀 조건…"군복무 현실화·파업 보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8: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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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pQj6ViBFc"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UxAPfnbuA" dmcf-ptype="general">병원을 떠나있는 전공의의 절반가량은 돌아올 생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q7Rkx8o9zj" dmcf-ptype="general">다만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경질을 비롯해 군복무 현실화 등을 복귀의 선행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p>
          <p dmcf-pid="BzeEM6g2FN" dmcf-ptype="general">홍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bqdDRPaV0a"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9LsiRc63g" dmcf-ptype="general">사직한 전공의 150명의 생각을 물은 인터뷰 결과가 공개됐습니다.</p>
          <p dmcf-pid="92oOnekP3o"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은 "내가 치료한 환자가 '의마스'라고 욕을 한다"며 수련을 포기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2VgILdEQUL" dmcf-ptype="general">&lt;류옥하다 / 성모병원 사직 전공의&gt; "전공의들을 가스라이팅한다. 사명감, 희생은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일 때 의미있는 것이다…."</p>
          <p dmcf-pid="VrZbHyph3n" dmcf-ptype="general">전공의 절반은 아직 복귀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fm5KXWUl7i" dmcf-ptype="general">다만 정부의 책임자 경질과 함께 군복무 현실화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4s19ZYuSUJ" dmcf-ptype="general">한 전공의는 38개월의 군의관 복무 기간을 언급하며 "군복무 기간을 현실화하지 않으면 전공의를 굳이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8C3ftXqyud" dmcf-ptype="general">"전공의 노조와 파업권이 보장돼야 한다"거나 "업무개시명령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p>
          <p dmcf-pid="6h04FZBWUe" dmcf-ptype="general">의료계의 공세는 한층 거세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Plp835bYuR" dmcf-ptype="general">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은 의료계 비판 성명을 내놓은 경실련에 대해 "몰상식하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Q0PN82JqpM" dmcf-ptype="general">"정책이 특정 집단에만 이익이 되는 실패로 돌아갈 경우 어떤 책임을 질지 밝혀달라"는 겁니다.</p>
          <p dmcf-pid="xpQj6ViB0x" dmcf-ptype="general">25일부터는 의대 교수들이 한 달 전 냈던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해 대규모 이탈 가능성이 점쳐집니다.</p>
          <p dmcf-pid="yjTpSIZwUQ" dmcf-ptype="general">5월부터는 대다수 의대에서 집단유급이 현실화될 수도 있습니다.</p>
          <p dmcf-pid="WAyUvC5r3P" dmcf-ptype="general">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변하지 않고 있어, 의료 대란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YC3ftXqyU6"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hsseo@yna.co.kr)</p>
          <p dmcf-pid="Gh04FZBWF8"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 진교훈]</p>
          <p dmcf-pid="Hlp835bY34" dmcf-ptype="general">#전공의 #복귀조건 #의대증원 #의료개혁 </p>
          <p dmcf-pid="XJsXrkva0f"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ZiOZmETNzV"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5nI5sDyjU2"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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