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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산 부동산시장 심리지수, 한 달 만에 하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7:54: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월 93.1 기록… 지난 2월의 95.3보다 2.2포인트 내려<br>매매·전세시장 지수도 내린 반면 토지시장 지수는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9uUJ3VZyh">
          <p dmcf-pid="FSmr3ETNlC" dmcf-ptype="general">부산지역의 부동산시장(주택+토지) 소비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해서 오른 뒤 다시 내렸다. 연초부터 시작된 상승 흐름이 끊어짐에 따라 이른 시일 내에 반등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3vsm0DyjSI" dmcf-ptype="general">16일 국토연구원 자료를 보면 지난 3월 부산지역의 부동산시장 심리지수는 93.1로 집계됐다. 지난 2월(95.3)보다 2.2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9월 100.9였던 이 수치는 이후 10월 97.4, 11월 94.1, 12월 92.1 등 3개월 연속 떨어졌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1월 93.2 등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3월에는 그 기세가 꺾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JP6wfnb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지역 아파트단지. 국제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kookje/20240416151706514lgyr.jpg" data-org-width="600" dmcf-mid="1YHGfyph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kookje/20240416151706514lg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지역 아파트단지. 국제신문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piQPr4LKls" dmcf-ptype="general">지수 등락은 세부 항목별로 차이가 있었다. 부산지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3월에 94.9를 기록하면서 2월(99.7)보다 4.8포인트 내려앉았다. 이 지수는 지난 2월 다섯 달 만에 반등했으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3월의 주택 전세시장 심리지수는 92.8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87.6에서 올해 1월 91.4로 뛰어오른 뒤 2월에는 93.8을 기록했지만 3월에는 1.0포인트 하락했다. 3월 부산지역 토지시장 심리지수는 85.9였다. 2월(81.8)보다 4.1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에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각 항목의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4는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p>
          <p dmcf-pid="UnxQm8o9vm" dmcf-ptype="general">한편 3월의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2로 2월(101.7)보다 1.5포인트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 2월보다 1.3포인트, 비수도권이 1.9포인트 하락했다. 지수가 오른 곳은 울산(+2.8포인트), 전남(+1.8포인트), 충남(+0.6포인트) 등이었다. 하락 폭이 큰 곳은 대전(-7.8포인트), 강원(-5.2포인트), 인천(-4.3포인트) 등의 순이었다.</p>
          <p dmcf-pid="uMfVcKe7yr" dmcf-ptype="general">전국의 3월 주택매매와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7과 97.9로 전월(107.2·99.4) 대비 각각 1.5포인트 떨어졌다.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월(86.8)보다 0.7포인트 하락한 86.1이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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