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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동 위기에 뜨는 K-방산…추가 수주 기대감 고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6:34: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동 전쟁 위기에 무기 수요 증가<br>군비 확대 및 추가 수주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KhAbRu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D0EJ3VZ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로템 K2 전차의 모습. 현대로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dt/20240416160712622tzni.jpg" data-org-width="640" dmcf-mid="PeNzXaIi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dt/20240416160712622tz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로템 K2 전차의 모습. 현대로템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qNzXaIiya" dmcf-ptype="general">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최근 이스라엘을 향한 이란의 보복 공격 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확대되는 가운데, K-방산이 수출 효자 노릇을 할 지 주목된다. </p>
          <p dmcf-pid="WyfTDViBvg" dmcf-ptype="general">러시아와 인접해 있는 폴란드 등 유럽 국가에서는 군비 지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정세가 불안정한 중동에서도 무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주요 국내 대기업 방산 계열사들은 해당 지역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만큼,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p>
          <p dmcf-pid="YW4ywfnbyo" dmcf-ptype="general">16일 업계에 따르면 K-방산 수출액은 2022년 173억달러(약 24조1250억원), 2023년 135억달러(약 18조8200억원)로 견조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대상국가는 2022년 4개국에서 2023년 12개국으로 늘었고, 수출무기체계도 같은 기간 6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p>
          <p dmcf-pid="GY8Wr4LKlL"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수주 일정 지연과 납품 부재 등으로 방산업체의 1분기 실적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투자전략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중동 위기 장기화와 주변국의 위기감 확산에 따라 군비 확대 및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p>
          <p dmcf-pid="HeSRKltsvn" dmcf-ptype="general">정동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군비증강 톤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중동·아시아 등 기존·신규 바이어들의 지속적인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방산 호황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dve9SFOvi" dmcf-ptype="general">수출 포트폴리오 확대를 이루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도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와 방산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수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폴란드에 설립한 유럽법인을 비롯해 미국·호주법인 등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p>
          <p dmcf-pid="ZJTd2v3IlJ" dmcf-ptype="general">현대로템은 지난 2022년 폴란드와 1000대 규모의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을 맺었다. 1차 계약분 180대에 이어 820대를 잔여 물량을 남겨두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7월 폴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시장에서의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p>
          <p dmcf-pid="5Ozsg7P3Cd" dmcf-ptype="general">LIG넥스원 역시 현궁·신궁 등 무기체계를 중심으로 수주잔고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사우디에도 수출한 바 있다. 중동의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추가 발주도 기대된다.</p>
          <p dmcf-pid="1IqOazQ0ye" dmcf-ptype="general">임주희기자 ju2@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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