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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돌파구 없는 의정갈등…일부 전공의 "복귀조건 선행돼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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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VIkKlts3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HN0Hou6F7m"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이 복지부 차관 고소에 이어 이번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군 복무 기간 현실화 등을 복귀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p>
          <p dmcf-pid="XjpXg7P3Fr" dmcf-ptype="general">반면, 정부는 의료 개혁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있어 양측의 입장이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p>
          <p dmcf-pid="ZAUZazQ0Fw" dmcf-ptype="general">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p>
          <p dmcf-pid="5mKpDViB3D" dmcf-ptype="general">한지이 기자.</p>
          <p dmcf-pid="1s9UwfnbpE"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tO2ur4LK0k" dmcf-ptype="general">네,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가 전공의 동료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터뷰 결과를 발표했는데요.</p>
          <p dmcf-pid="Fn5TdF2X3c" dmcf-ptype="general">이들은 복귀 조건으로 의대 증원 백지화 외에 군 복무 기간 현실화, 파업권 보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3L1yJ3VZu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절반 이상의 전공의들이 복귀할 의사가 있다는 점도 함께 밝혔습니다.</p>
          <p dmcf-pid="0otWi0f5Fj" dmcf-ptype="general">앞서 전공의 1,300여명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하기도 했는데요.</p>
          <p dmcf-pid="pxyO6G7vuN" dmcf-ptype="general">이들은 사직서 수리 금지와 업무 개시 명령 등이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박 차관이 경질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p>
          <p dmcf-pid="UMWIPHzT3a" dmcf-ptype="general">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은 의대 증원 논의를 백지화 해야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uUAi3ETNug" dmcf-ptype="general">의료계의 조건에 대해 정부는 별도의 입장은 내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7ucn0DyjFo" dmcf-ptype="general">대신 총선 이후 닷새 만에 처음 공개회의를 열고 의료개혁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z7kLpwWAz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료계가 합리적이고 통일된 안을 가져오면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p>
          <p dmcf-pid="qEztAbRu0n"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오는 25일이면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낸 지 한 달을 채워 법적으로 언제든 병원을 떠날 수 있게 됩니다. </p>
          <p dmcf-pid="BDqFcKe7pi" dmcf-ptype="general">집단 사직 예고에도 정부의 의료 개혁 의지는 변하지 않아 빠른 시일 내 대화에 나서지 못하면 의료 대란을 봉합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bwB3k9dzFJ"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anji@yna.co.kr)</p>
          <p dmcf-pid="KZiPGosdFd" dmcf-ptype="general">#의정갈등 #전공의 #의대증원 #윤대통령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p>
          <p dmcf-pid="95nQHgOJze"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21LxXaIipR"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VHLxXaIiFM"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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