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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수관에 갇힌 악어…6개월만에 자유의 몸(영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4: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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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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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2Set9HbN" dmcf-ptype="general"> [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미국에서 배수관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던 악어가 6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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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uO6Gosdqg" dmcf-ptype="general"><br>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의하면,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Hilton Head)에 있는 배수관에 갇혀 있던 길이 6피트(약 180cm)의 악어가 구조됐다. 이 악어는 가로·세로 약 30cm인 배수관에 몸이 끼어 있었다.</p>
          <p dmcf-pid="G8HoumGkBo" dmcf-ptype="general">이 악어가 처음 목격된 것은 지난해 10월이었다. 당시 주민들은 악어의 입이 배수관에서 나와 있는 것을 간혹 보았지만, 갇혀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다. 그러다가 악어가 꼼짝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동물구조대에 신고했다. </p>
          <p dmcf-pid="HKvetcSgKL" dmcf-ptype="general">출동한 구조대원은 "배수관에 갇힌 악어를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작은 관에 끼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구조대는 약 10분 만에 악어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p>
          <p dmcf-pid="XA9lR1KGKn" dmcf-ptype="general">구조대는 악어가 6세 정도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피부는 벗겨졌지만, 다행히 상태는 양호해 무사히 강으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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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에서 배수관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던 악어가 6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았다. 출처 : @K &amp; K Wildlife Services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newsis/20240416140005160mgdc.jpg" data-org-width="720" dmcf-mid="6edtcKe72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newsis/20240416140005160mg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에서 배수관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던 악어가 6개월 만에 자유를 되찾았다. 출처 : @K &amp; K Wildlife Services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5Q5NqIZwqJ" dmcf-ptype="general">구조대는 악어가 강으로 연결된 배수구를 따라 올라왔다가 갇힌 것으로 추정했다. 배수관 물에 들어온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보이며, 마침 갇힌 시기가 동면기와 겹쳐 6개월 중 5개월은 동면해서 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p>
          <p dmcf-pid="10rfyiwM2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embc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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