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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총선 통해 나타난 민심, 저부터 경청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0:34:59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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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ffa5SsHE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1oLIDyj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kukminilbo/20240416103106464clel.jpg" data-org-width="640" dmcf-mid="HAUpP2Jq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kukminilbo/20240416103106464cl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TxQcosde8"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5MYWz3VZR4"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1pAjvOXDnf"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평가했다.</p>
          <p dmcf-pid="tVCItG7vLV" dmcf-ptype="general">이어 “아무리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진한다 해도 국민들께서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겨야 했다”고 반성했다.</p>
          <p dmcf-pid="FQyTut9HL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겨야 하겠다”며 “실질적으로 국민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3OV2LRc6i9"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밝힌 공식 입장이다.</p>
          <p dmcf-pid="0xWy7F2XeK"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지난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p>
          <p dmcf-pid="peHGBp41Rb" dmcf-ptype="general">김승연 기자 kite@kmib.co.kr</p>
          <p dmcf-pid="USP6jnrRRB"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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