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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부겸 '총리설 불쾌'→ 신평 "金쪽 '혼자 결정할 수 없다'는 말 전해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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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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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평 변호사(왼쪽)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 뉴스1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NEWS1/20240416094858391ezwb.jpg" data-org-width="965" dmcf-mid="HT8e69dz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NEWS1/20240416094858391ezw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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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평 변호사(왼쪽)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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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kGFHv3IFS"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설을 거론했던 신평 변호사는 당사자로부터 직접 들었다며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1gSHvOXD7l" dmcf-ptype="general">신 변호사는 1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자신이 전날 "김부겸 전 총리가 저한테 직접 '형님 제가 말이죠 혼자서 갈 수는 없다, 총리로. 그러나 당의 허락을 받아서 가라고 하면 제가 갈 수 있지 않나' 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질문 받았다.</p>
          <p dmcf-pid="tavXTIZwzh" dmcf-ptype="general">신 변호사 발언이 알려지자 김 전 총리 측은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며칠 전 입장을 밝힌 것과 변한 것이 없다. 지금 중요한 것은 누구를 총리로 임명하는가가 아니다. 미봉책으로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며 "대통령이 전면적 국정 쇄신책을 갖고 이재명 대표를 만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FNTZyC5r7C" dmcf-ptype="general">김 전 총리의 경북고 1년 선배인 신 변호사(경북고 55회)는 "김 전 총리가 전에 저한테 그렇게 말한 적이 있다"며 없는 말을 지어낸 것이 아니라고 했다.</p>
          <p dmcf-pid="3AW1YltsUI" dmcf-ptype="general">이에 진행자가 "그럼 김부겸 전 총리가 '당을 통해서 제의가 온다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언제 한 것이냐"고 묻자 신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로 김부겸 씨를 총리로 모시라는 그런 말들이 있었는데 저도 거기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만나서 한번 얘기를 나눈 적도 있다"며 2022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만나 들었다고 했다.</p>
          <p dmcf-pid="0cYtGSFOUO" dmcf-ptype="general">이어 "총선 참패, 상당한 정국의 변화를 예상했다"며 "그럼 김부겸 총리 말이 다시금 나올 것으로 예상해 김 전 총리를 잘 아는 분한테 제가 사람을 보내 '대비하고 있는 것이 좋겠다'고 하니까 그 사람이 저한테 와서 '김 전 총리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 않느냐'라는 말을 (하더라고) 전해 왔다"라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p>
          <p dmcf-pid="pJOTIDyjUs"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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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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