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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기차 빈자리 채운 하이브리드…3월 친환경차 수출 절반 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9:15: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월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역대 최대…전기차 수출은 16.7%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QG0sHE9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d1zlts2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수출을 이끌었다. 사진은 평택항 자동차 수출 선박.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moneyweek/20240416081423795icej.jpg" data-org-width="680" dmcf-mid="PzbIYNCn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moneyweek/20240416081423795ic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리드차가 친환경차 수출을 이끌었다. 사진은 평택항 자동차 수출 선박.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vs4dU8tfg" dmcf-ptype="general">
           전기차(EV) 수출이 줄어든 자리를 하이브리드차(HEV)가 대신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완성차업계의 HEV 적극적인 대응이 예상된다.
          </div>
          <p dmcf-pid="W6KCGjhLbo" dmcf-ptype="general">1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 수출량은 24만971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 줄었다. 승용차는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한 24만609대, 상용차는 18.4% 늘어난 9109대로 집계됐다. 1분기 전체 수출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1% 증가한 69만1560대.</p>
          <p dmcf-pid="YcL0Kyph9L" dmcf-ptype="general">1분기 기준 업체별 수출량은 ▲현대차 28만4784대 ▲기아 26만 1339대 ▲GM한국사업장 11만7191대 ▲KG모빌리티 1만7114대 ▲르노코리아 1만390대 등이다.</p>
          <p dmcf-pid="Ge8ytwWA2n"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최다 수출 모델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6만6610대였고 현대차 코나(5만8673대)와 아반떼(5만4122대)가 뒤이었다.</p>
          <p dmcf-pid="HoRZuC5rKi"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국산 친환경차 수출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영향을 받았다. 3월 EV, 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전기차(FCEV) 등 친환경차 수출은 1년 전보다 7.2% 감소한 6만6123대로 집계됐다.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 감소한 17만9114대였다. </p>
          <p dmcf-pid="XIEKQt9H9J" dmcf-ptype="general">친환경차 수출이 줄어든 건 EV 탓이다. 지난달 EV 수출은 2만8515대로 전년 대비 16.7% 줄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1년 전보다 9.8% 감소한 8만2478대에 머물렀다.</p>
          <p dmcf-pid="ZtYicfnbKd" dmcf-ptype="general">반면 HEV는 확실히 대세로 자리했다. 3월 HEV 수출량은 3만3672대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전체 승용차 수출에서 HEV 비중은 14%로 높아졌다. 지난해 3월 12.1%보다 1.9%포인트(p)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누적 수출량도 8만4235대로 전년 대비 5.8% 늘었다.</p>
          <p dmcf-pid="5yI6i7P32e" dmcf-ptype="general">친환경차 중에선 HEV 수출 비중은 지난달 50.9%로 집계됐다. 전기차는 43.1%에 그쳤다.</p>
          <p dmcf-pid="1R4T1Dyj9R" dmcf-ptype="general">완성차업계는 국내외에서 HEV 수요 증가세를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충하며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당장 올해부터 다양한 차급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고 했다.</p>
          <p dmcf-pid="tVzmTosd2M" dmcf-ptype="general">박찬규 기자 star@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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