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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고은 얼굴 '흉한 것' 조롱하더니"···중국인들 '파묘' 예매 창 열리자 마자 한 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7:39: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부터 베이징국제영화제서 5차례 상영 모두 매진<br>올해 첫 천만 영화 '파묘' 中서도 '신들린 흥행' 예감<br>앞서 중국인들 김고은 등 얼굴에 새긴 한자 조롱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YgUIZw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CGauC5rv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파묘’의 한 장명. 사진 제공=쇼박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eouleconomy/20240416074000686gidc.jpg" data-org-width="640" dmcf-mid="PQuJtwWA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eouleconomy/20240416074000686gi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파묘’의 한 장명. 사진 제공=쇼박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3bSM3VZWC"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오는 18일 개막하는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파묘’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p>
          </div>
          <p dmcf-pid="G0KvR0f5SI" dmcf-ptype="general">15일 베이징국제영화제 티켓 공식 판매처인 마오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실시한 ‘파묘’ 예매는 5차례 상영회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p>
          <p dmcf-pid="HPnuwPaVlO" dmcf-ptype="general">영화 ‘파묘’는 베이징국제영화제 카니발 미드나잇 스릴 섹션에 초청됐으며, 해당 섹션에서 매진된 작품은 ‘파묘’와 ‘블레이드러너’ 단 두 작품뿐이다. 특히 베이징국제영화제 작품상인 ‘천단(톈탄)상’ 후보작 중에서도 매진된 작품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파묘에 대한 중국 현지 관심이 뜨거운 것을 짐작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L7rQNf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eouleconomy/20240416074002217ecar.png" data-org-width="640" dmcf-mid="QXCRZkva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eouleconomy/20240416074002217ecar.pn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Z3bSM3VZWm" dmcf-ptype="general">
           <p>‘파묘’의 경우 중국 현지에서는 영화 속 얼굴에 글을 새겨넣는 장면이 우스꽝스럽다며 조롱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내용이 일본의 일제 강점기 시절 만행을 다뤘다는 점을 비롯해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는 점 등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p>
          </div>
          <p dmcf-pid="50KvR0f5Wr" dmcf-ptype="general">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100만 3000여명을 기록하며 ‘괴물(1091만 명)’ ‘아바타:물의 길(1080만 명)’을 앞선 역대 흥행 순위 22위에 올랐다.</p>
          <p dmcf-pid="1p9Tep41Tw"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는 ‘파묘’를 비롯해 ‘여행자의 필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해야 할 일’, ‘소풍’ 등 총 5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됐다.</p>
          <p dmcf-pid="tKQ5aKe7SD" dmcf-ptype="general">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는 디멘션 섹션에서 상영하게 됐다. 김혜영 감독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우먼스 초이스에 초청됐다.</p>
          <p dmcf-pid="F9x1N9dzvE" dmcf-ptype="general">그간 실체 없는 ‘한한령(한류제한령)’으로 중국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신작 상영이 드물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7년 이른 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한한령(한류제한령)이 내려진 후 한국 대중문화를 접하기 힘들었다. 2017년 이후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는 ‘오!문희’ 한 편에 불과했다. 주요 중국 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 최신작 상영이 드물었던과 대조적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작품이 5작품이나 초대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2Mtj2Jq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차례 상영하는 영화 ‘파묘’가 전일 매진됐다. 사진=베이징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eouleconomy/20240416074003511fguw.jpg" data-org-width="640" dmcf-mid="xxVWJu6F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eouleconomy/20240416074003511fg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차례 상영하는 영화 ‘파묘’가 전일 매진됐다. 사진=베이징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8JpE8o9yc" dmcf-ptype="general">
            정호원 인턴기자 won@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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