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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막장도 제친 ‘청춘’의 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6:30: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08년 고교 배경으로 향수 자극<br>풋풋한 매력 앞세워 시청자 눈길<br>OTT 화제 드라마와 경쟁서 3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Wm2YuSs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KIjuC5r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혜윤. 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rtsdonga/20240416063015904ywrj.jpg" data-org-width="1200" dmcf-mid="42CA7h1m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rtsdonga/20240416063015904yw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혜윤. 사진제공｜tvN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9CA7h1mDR" dmcf-ptype="general">
           배우 김혜윤이 또다시 청춘드라마로 저력을 발휘할 태세다. 앞서 2019년 고등학생들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려 인기를 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이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도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div>
          <p dmcf-pid="QL3yR0f5IM" dmcf-ptype="general">시간이동(타임슬립) 소재를 활용한 드라마에서 김혜윤은 아이돌 그룹 이클립스의 열혈 팬 임솔 역을 맡아 고3 시절인 2008 년으로 되돌아간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멤버 류선재 역의 변우석으로부터 용기를 받아 삶의 의욕을 되찾는다. </p>
          <p dmcf-pid="xo0Wep41sx" dmcf-ptype="general">그런 변우석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듣고 오열하던 김혜윤이 2008년의 고등학교에서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핵심이다. 그는 마침 이웃학교에서 수영선수로 활동하던 데뷔전의 변우석을 만나 미래의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p>
          <p dmcf-pid="ytNMGjhLOQ" dmcf-ptype="general">김혜윤은 이야기 초반을 오롯이 이끌면서 시청자들로부터 극적인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절망에 빠진 하반신 마비 환자, 죽은 ‘최애’(최고로 좋아하는) 멤버를 다시 만나 눈물을 흘리는 팬 등의 심정을 절절하게 표현한 덕분이다. </p>
          <p dmcf-pid="W4vDbT0CrP" dmcf-ptype="general">특히 2008년을 배경으로 하는 고교시절의 이야기가 ‘레트로’(복고) 분위기를 형성해 30∼40대 시청자들의 향수도 자극했다. 브라운관 TV, 나무 책상 등으로 당시 교실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 김혜윤이 변우석에게 SNS 플랫폼인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촌’을 신청하는 장면 등이다. 김형중의 ‘그랬나봐’(2003), 에픽하이와 윤하의 ‘우산’(2008) 등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유명한 노래들도 OST로 활용됐다. </p>
          <p dmcf-pid="Y8TwKyphE6" dmcf-ptype="general">다양한 매력에 힘입어 드라마는 15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검색 사이트 키노라이츠의 ‘오늘의 랭킹’에서 tvN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등 화제드라마들과 경쟁해 3위까지 올랐다. </p>
          <p dmcf-pid="G6yr9WUlr8" dmcf-ptype="general">귀여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김혜윤이 변우석과 첫사랑 로맨스까지 시작하면서 시청률 변화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3.1%(닐슨코리아) 시청률로 출발한 드라마는 ‘막장 대모’로 불리는 김순옥 작가의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2.4 %·13일)도 일찌감치 제쳤다.</p>
          <p dmcf-pid="HtNMGjhLE4" dmcf-ptype="general">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yjh0304@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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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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