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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욕증시, 기술주 악재 속 일제히 하락...월가공포지수, 11% 폭등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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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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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OwjoBMUU9"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mEanzQ0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소매매출 강세에 따른 국채 수익률 상승, 애플 출하 감소, 테슬라 감원 등 악재 속에 하락 마감했다. 이란과 이스라엘간 충돌이 중동전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란 낙관이 높기는 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계심리도 주가에 부담을 줬다. 로이터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fnnewsi/20240416054930257huuv.jpg" data-org-width="800" dmcf-mid="y2YlORc6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fnnewsi/20240416054930257hu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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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소매매출 강세에 따른 국채 수익률 상승, 애플 출하 감소, 테슬라 감원 등 악재 속에 하락 마감했다. 이란과 이스라엘간 충돌이 중동전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란 낙관이 높기는 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는 경계심리도 주가에 부담을 줬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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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Kz35ETN0b" dmcf-ptype="general">뉴욕증시가 1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p>
          <p dmcf-pid="XAgdxF2X3B" dmcf-ptype="general">이란의 이스라엘 보복공습이 마무리된 가운데 '보복'을 선언한 이스라엘이 어떤 대응에 나설지를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시장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p>
          <p dmcf-pid="ZoJQ4Xqy3q" dmcf-ptype="general">이같은 전반적인 불안감 속에 미국의 3월 소매매출이 예상보다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이에따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것이 기술주에 부담을 줬다. </p>
          <p dmcf-pid="5Q4b7h1muz" dmcf-ptype="general">아울러 애플의 1분기 아이폰 출하가 9.6% 급감하고, 테슬라는 수요 부진 속에 10% 인력감축에 나섰다는 보도가 기술주 급락세를 불렀다. </p>
          <p dmcf-pid="1SIDAViBz7" dmcf-ptype="general">'깜짝실적'을 공개한 골드만삭스, 온라인증권사 찰스슈와브 등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빅7 대형 기술주들은 고전했다. </p>
          <div dmcf-pid="ttXThJDxFu"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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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공포지수, 11% 폭등</strong> 
           </div> 
          </div>
          <p dmcf-pid="FM69qSFOFU" dmcf-ptype="general">뉴욕증시 분위기는 이날 좋지 않았다. </p>
          <p dmcf-pid="3tXThJDxup" dmcf-ptype="general">이란의 보복이 중동전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기는 하지만 불안감이 시장을 압박했다. </p>
          <p dmcf-pid="0ptGTosdF0"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탄탄한 소매매출 여파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가 더 늦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6%를 돌파한 것이 기술주에 타격을 줬다. </p>
          <p dmcf-pid="panM65bYp3" dmcf-ptype="general">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지난 주말보다 290.08p(1.79%) 급락한 1만5885.02로 미끄러졌다. </p>
          <p dmcf-pid="UZYlORc6zF" dmcf-ptype="general">그 여파로 시황을 가장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도 61.59p(1.20%) 하락한 5061.82로 마감했다. </p>
          <p dmcf-pid="uwcoJu6FUt" dmcf-ptype="general">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충격이 크지 않았다. 248.13p(0.65%) 내린 3만7735.11로 장을 마쳤다. </p>
          <p dmcf-pid="7mEanzQ071" dmcf-ptype="general">국채 수익률이 4.6%를 돌파한 가운데 '월가 공포지수'는 폭등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1.92p(11.09%) 폭등한 19.23으로 껑충 뛰었다. </p>
          <p dmcf-pid="z82zpOXD75" dmcf-ptype="general">VIX는 이달초 14 수준에 못미쳤지만 이제 20 돌파를 눈 앞에 뒀다. </p>
          <div dmcf-pid="qM69qSFO3Z"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빅7, 일제히 하락</strong> 
           </div> 
          </div>
          <p dmcf-pid="BKz35ETNzX" dmcf-ptype="general">빅7 대형기술주들에는 악재가 중첩됐다. </p>
          <p dmcf-pid="bPfBuC5r7H" dmcf-ptype="general">국채 수익률 상승과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흐름 속에 애플과 테슬라까지 시장에 부담을 줬다. </p>
          <p dmcf-pid="KcaJM3VZuG" dmcf-ptype="general">애플은 1분기 스마트폰 출하 9.6% 감소 충격으로 3.86달러(2.19%) 하락한 172.69달러로 마감했다. 출하 감소가 이미 예상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속에 2% 넘게 하락했다. </p>
          <p dmcf-pid="9eQVbT0CpY" dmcf-ptype="general">테슬라는 전세계 인력을 10% 넘게 감축한다는 소식에 9.60달러(5.61%) 급락한 161.45달러로 미끄러졌다. </p>
          <p dmcf-pid="2DALdU8t0W"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별한 악재는 없었지만 주가가 그동안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 부담이 됐다. </p>
          <p dmcf-pid="VQ4b7h1muy"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21.85달러(2.48%) 하락한 860.01달러로 마감했다. 아이폰 출하 10% 감소라는 악재가 더해진 애플보다 외려 낙폭이 더 컸다. </p>
          <p dmcf-pid="fZYlORc6uT"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는 8.26달러(1.96%) 하락한 413.64달러, 메타플랫폼스는 11.67달러(2.28%) 내린 500.23달러로 마감했다. </p>
          <p dmcf-pid="401YvLmeUv" dmcf-ptype="general">알파벳은 2.87달러(1.82%) 밀린 154.86달러, 아마존은 2.51달러(1.35%) 하락한 183.62달러로 장을 마쳤다. </p>
          <div dmcf-pid="8Ejnep417S"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트럼프미디어, 18% 폭락</strong> 
           </div>
           <br>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모기업인 트럼프미디어는 18% 넘게 폭락했다. 2150만주 신주발행에 나서기로 했다는 공시로 주가가 폭락했다. 
          </div>
          <p dmcf-pid="635WSnrR3l" dmcf-ptype="general">트럼프미디어는 5.99달러(18.38%) 폭락한 26.60달러로 추락했다. </p>
          <p dmcf-pid="PkNiR0f53h"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 터줏대감인 골드만삭스는 3% 가까이 급등했다. </p>
          <p dmcf-pid="QPfBuC5ruC" dmcf-ptype="general">1분기 매출이 142억1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129억달러를 압도한데다, 주당순익(EPS) 역시 시장 전망치 8.73달러를 크게 웃도는 11.58달러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 급등을 불렀다. 11.39달러(2.92%) 급등한 400.88달러로 뛰었다. </p>
          <p dmcf-pid="x70ZYNCn3I" dmcf-ptype="general">온라인 증권사 찰스슈와브도 기대 이상 분기실적에 힘입어 1.20달러(1.71%) 뛴 71.23달러로 마감했다. </p>
          <div dmcf-pid="yn970sHEzO"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국제유가 하락</strong> 
           </div> 
          </div>
          <p dmcf-pid="Wa4b7h1m0s" dmcf-ptype="general">석유시장에서는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는 판단을 내렸다. </p>
          <p dmcf-pid="YL2zpOXDFm" dmcf-ptype="general">중동전 가능성에 따른 유가 급등은 없었다. </p>
          <p dmcf-pid="GTALdU8tFr" dmcf-ptype="general">다만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을 다짐한 상태여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낙폭이 후반들어 대거 좁혀졌다. </p>
          <p dmcf-pid="HTALdU8tzw" dmcf-ptype="general">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6월 인도분이 장중 1.4% 내리기도 했지만 이후 0.4% 수준으로 좁혀졌다. </p>
          <p dmcf-pid="XqYlORc60D" dmcf-ptype="general">브렌트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0.35달러(0.39%) 내린 90.10달러로 마감했다. </p>
          <p dmcf-pid="ZQU1HAlozE" dmcf-ptype="general">미국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장중 1.4%대 낙폭이 0.3% 수준으로 좁혀졌다. WTI는 5월물이 배럴당 0.25달러(0.29%) 밀린 85.41달러로 장을 마쳤다.</p>
          <p dmcf-pid="525WSnrRFk" dmcf-ptype="general">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단독]중대재해 줄인다더니…'안전보건 인증' 없애려는 정부 尹, 오늘 생중계 국무회의서 ‘총선 메시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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