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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혼돈의 여권…강원 중진 역할론 무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0:10: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2대 총선 정권심판론 강풍 속<br>도내 국힘 6명 전원 국회 재입성<br>5선 권성동·4선 한기호 등 조명<br>총선 참패 수습 구심점 기대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5G1Rt9HJ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350ip41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5일 국회에서 권성동(5선)·한기호(4선) 등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kado/20240416000629553ojgw.jpg" data-org-width="640" dmcf-mid="YjBVDfnb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kado/20240416000629553oj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15일 국회에서 권성동(5선)·한기호(4선) 등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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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WZx5bYdH" dmcf-ptype="general"> 22대 총선 패배로 격랑에 휩싸인 정부·여당에 쇄신 요구가 분출하는 가운데 총선에서 전원 생존한 강원도 여권 중진 의원들이 여의도 정가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p>
          <p dmcf-pid="ZzpqNBMURG" dmcf-ptype="general">특히 국민의힘 ‘친윤석열계’로 꼽히는 5선 권성동(강릉) 의원이 15일 “새로운 지도 체제를 출범시켜 당을 안정시켜야 한다”며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서 권 의원의 당권 등판이 가시권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권 의원이 당권에 도전할 경우, 비윤 중진 그룹(안철수·나경원 의원)과의 세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p>
          <p dmcf-pid="5PfQIxj4JY" dmcf-ptype="general">강원 여권은 이번 총선을 통해 5선과 4선(한기호), 3선(이철규·이양수), 재선(박정하·유상범)을 배출했다. 정치적 영향력이 더욱 커진 만큼 쇄신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당내에서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p>
          <p dmcf-pid="1XWZx5bYiW" dmcf-ptype="general">정권심판론이 강하게 휘몰아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192석을 확보한 국면에서도 도내 여권은 정권심판론을 비켜가며 6명 전원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p>
          <p dmcf-pid="t5G1Rt9HLy" dmcf-ptype="general">도내 여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입문과 2022년 3월 대선 승리, 같은해 6월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하는 등 정치적 변곡점 마다 중심 역할을 했다. 이번 총선에서 여권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국이 펼쳐지게 되면서 그 책무가 더욱 커졌다는 게 지배적인 해석이다. 총선 참패 이후 여권의 세력구도는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 친한(친한동훈) 등으로 나눠지게 돼 각 계파별 당권 경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p>
          <p dmcf-pid="F350ip41LT" dmcf-ptype="general">이 같이 여권이 빠르게 차기 당권 구도로 접어든 가운데 권성동 의원은 이날 “새로운 지도 체제를 빨리 출범시켜 국민들로부터 멀어진 부분을 파악해서 힘차게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본인의 출마여부에 대해선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출마 여부를 밝히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지만, 5선 의원이 된 권 의원을 중심으로 친윤계가 결집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p>
          <p dmcf-pid="3neLYosdRv" dmcf-ptype="general">신임 원내대표에는 3선의 이철규·이양수 당선인이 김도읍·박대출·김상훈·송언석·추경호 당선인 등과 함께 폭넓게 거론되고 있다.</p>
          <p dmcf-pid="0giaXNCnnS" dmcf-ptype="general">도내 여권은 쇄신 요구가 분출하고 있는 당내 소용돌이에서 다시 중심에 선 형국이다. 총선 참패 원인을 놓고 당내 ‘윤석열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어 도내 여권의 당권 도전에 부담감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종료 이후, 당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은 당을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세훈 </p>
          <p dmcf-pid="phslKSFOel" dmcf-ptype="general">▶관련기사 3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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