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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초점]이상민 진실성 없다?…'성범죄자' 고영욱씨는 '죄책감'이 없네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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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6AvosdO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dmXkva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민(왼쪽), 고영욱.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201010496mnkn.jpg" data-org-width="700" dmcf-mid="1xlp61KGr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201010496mn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민(왼쪽), 고영욱.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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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R5VLBMUm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같은 멤버였던 이상민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실언이었다"며 해명했지만, 그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모양새다. </p>
          <p dmcf-pid="ue1fobRuOT" dmcf-ptype="general">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영욱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고영욱이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의 캡처본으로, 고영욱이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7i36N2Jqmv" dmcf-ptype="general">해당 캡처본에 따르면, 고영욱은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원에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 반려견들과 보내는 일상, 이런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폭포가 쏟아지는 전경 앞에서 달리기 하는 자신의 사진을 덧붙였다. </p>
          <p dmcf-pid="zn0PjViBwS" dmcf-ptype="general">'재미도 없는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원에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는 글귀에서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상민이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년 만에 69억7000만원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pQAfnb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5년 서울남부교도소 출소 당시 고영욱.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201010707wjln.jpg" data-org-width="650" dmcf-mid="t71fobRu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201010707wj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5년 서울남부교도소 출소 당시 고영욱.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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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MDYjhLrh" dmcf-ptype="general"> 이와 관련해 고영욱은 15일 연예 매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취중에 충동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져서 거르지 않고 쓸데없는 생각을 굳이 올렸다가 새벽에 지웠는데 오늘 기사화가 돼버렸다"라며 "사람들과 교류가 없다 보니 내가 생각이 좁아져서 실언을 한 것 같다. 앞으로 신중하게 처신하면서 살겠다. 또 다른 오해를 부르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내 경솔함이 원인이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bSRwGAloDC"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고영욱의 난데없는 실언으로 거액의 빚을 갚은 이상민이 소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티즌들은 고영욱이 '재미 없고 진실성 없다'는 이유로 이성민을 지적한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성범죄를 저지른 것이 더 중죄라고 지적하는 분위기다. 특히 해명이 전해진 이후에도, 범죄를 저지른 만큼 자숙하고 지내야 할 고영욱이 경솔한 발언까지 한다며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HohFmGk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5년 서울남부교도소 출소 당시 고영욱.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201010919fjfi.jpg" data-org-width="650" dmcf-mid="FKs12G7v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201010919fj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5년 서울남부교도소 출소 당시 고영욱.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9Xgl3sHEEO" dmcf-ptype="general"> 고영욱은 2010년 A양(당시 13세)을 2회 성폭행하고 B양(당시 17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또 2012년 12월에는 귀가하던 여중생 C(당시 14세)양을 차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도 있다. 2010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미성년자 3명을 강제 추행하고 성폭행한 것이다. 이에 2013년 징역 2년 6개월, 전자장치 부착 3년, 신상공개 5년형을 받아, 교도소에서 2년 6개월간 복역하고, 2015년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했다. 전자발찌 찬 첫 연예인으로 기록됐다.</p>
          <p dmcf-pid="2ZaS0OXDIs"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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