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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현우 "작품 찍다가 실제 좋아하는 감정 생기기도"…임수향 공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9:59: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짠한형 신동엽' 15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8OzSFO7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b6Iqv3I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1/20240415195914237ecdt.jpg" data-org-width="684" dmcf-mid="bksqN2Jq3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1/20240415195914237ec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vZRlnrR0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지현우가 작품에서 만난 상대 배역을 실제로 좋아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bPNZETNUP"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KBS 2TV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출연 배우 지현우, 임수향이 나온 가운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p>
          <p dmcf-pid="xy1dvosd7S"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신동엽이 "얘기 들어보니까 작품 하면서 진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다더라. 뭔가 가깝게 지내고 싶은데,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을 접거나 애써 자제하거나 이런 적 있냐?"라고 물었다.</p>
          <p dmcf-pid="ydN1Rp413l" dmcf-ptype="general">임수향이 먼저 "현장에서 (작품 내용이) 삼각관계가 있다고 하면, (또 다른 여자 배우한테) 질투심이 나긴 한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dmcf-pid="QtqMhiwMp6" dmcf-ptype="general">이어 지현우가 입을 열었다. 그는 "어렸을 때는 그냥 만났다면,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는 이게 진짜 내 감정인지 이 작품에 너무 몰입해서 사랑에 빠진 건지 구별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품 끝나고도 이 친구가 계속 보고 싶고 생각난다면, 이건 내 마음도 객관적으로 좋아하는 거다. 마음이 있는지 (촬영) 다 끝나고 보는 것 같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p>
          <p dmcf-pid="xfeE3sHE08" dmcf-ptype="general">임수향이 공감했다. "그게 진짜 헷갈린다. 계속 촬영하니까 드라마 속 인물이랑 실제 인물이 구별 안 될 때가 있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나? 이 캐릭터를 좋아하나?' 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보통 드라마 하는 도중 (배우들이) 사귀고, 끝나면 딱 헤어지는 경우가 많더라. 그런 실수는 연차가 쌓이다 보면 없어지는 것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yCGza9dzU4"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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