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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뒤 송영길 재판 재개…'인허가 청탁' 정황 증언 나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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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m2W3sHE6g"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옥중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방금 보신 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되고 있죠.</p>
          <p dmcf-pid="QeXAIdEQ4o" dmcf-ptype="general">여기에 인허가 청탁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p>
          <p dmcf-pid="xbsxgKe76L"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재판에 나온 국토부 공무원들은 민주당 관계자들로부터 수차례 연락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p>
          <p dmcf-pid="y5oq61KGxn" dmcf-ptype="general">우종환 기자입니다.</p>
          <p dmcf-pid="WWe09YuSQi" dmcf-ptype="general">【 기자 】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기소된 혐의 중 하나는 인허가 청탁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p>
          <p dmcf-pid="YpcVeU8t6J"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장이 대표로 있던 폐기물업체는 폐기용량을 늘리려 했지만, 허가를 받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GflJc4LK6d" dmcf-ptype="general">검찰은 박 전 소장이 2021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송 대표에게 도움을 청했고,</p>
          <p dmcf-pid="HWe09YuS4e" dmcf-ptype="general">이에 송 대표가 국토교통부 과장 출신인 김 모 수석전문위원을 박 전 소장에게 소개해준 뒤 돕도록 했다고 봤습니다.</p>
          <p dmcf-pid="XGJUVHzTPR" dmcf-ptype="general">김 위원은 이후 국토부 담당부처에 여러 차례 박 전 소장의 청탁을 전달했고 그 대가로 송 대표가 뇌물로 4천만 원을 받았다는 게 검찰 판단입니다.</p>
          <p dmcf-pid="Z5oq61KGQM" dmcf-ptype="general">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국토부 공무원들은 실제로 김 위원의 전화를 여러 차례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p>
          <p dmcf-pid="5eXAIdEQQx" dmcf-ptype="general">이들은 "잘 검토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정치인을 통해 압박을 넣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말했습니다.</p>
          <p dmcf-pid="1i1ElnrR6Q"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송 대표는 "실제로 승인이 난 건 윤석열 정부 때 아니였느냐"며 직접 반박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tsVY0OXD4P"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송영길 / 소나무당 대표 (지난해 12월) - "전혀 몰랐던 사실이고 돈 4천만 원에 저의 직무적 양심을 팔아먹을 정도로 정치활동을 해오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FYdp2G7v86" dmcf-ptype="general">총선 기간 출석을 거부하고 단식을 하던 송 대표는 단식을 끝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끝냈다"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3apsWNCnx8" dmcf-ptype="general">MBN뉴스 우종환입니다. [woo.jonghwan@mbn.co.kr]</p>
          <p dmcf-pid="0kqlZETNQ4"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최형찬 그래픽 : 이은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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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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