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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범죄도시4’ 마동석 김무열의 묵직한 펀치 통할까[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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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7BtyaIi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xK0OXD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tartoday/20240415171507767vsho.jpg" data-org-width="650" dmcf-mid="x6Ad4ZBW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tartoday/20240415171507767vs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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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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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PM9pIZw0A" dmcf-ptype="general">
           한층 더 강력하고 묵직한 펀치를 예고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가 네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또 한번 천만을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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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QR2UC5r7j"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4’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허명행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이 참석했다.</p>
          <p dmcf-pid="Xf6qtrYcUN" dmcf-ptype="general">‘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p>
          <p dmcf-pid="Z4PBFmGkUa" dmcf-ptype="general">허명행 감독은 “백창기의 액션을 중심으로 만들긴 했다. 악과 깡으로 싸운다면 변별력이 없을 거라 생각했고 백창기라는 캐릭터 설정을,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수요원으로 만들었다”고 전작과 차별점을 밝혔다.</p>
          <p dmcf-pid="58Qb3sHEpg" dmcf-ptype="general">마동석도 “마석도의 액션은 복싱 선수 출신의 캐릭터이고, 그렇게 만든 이유도 제가 복싱을 어릴 때부터 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1, 2편에서 네 가지 복싱 스타일 중 슬러거라는 종류의 액션을 했더니 실제로 복싱같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3편에서는 조금 더 정교하고 기술적인, 통쾌한 느낌은 가져가되 실제 복싱같은 느낌을 드리려고 연구를 많이 했다. 4편에는 복서스타일과 슬러거를 합치고, 거기에 조금 경쾌한 느낌보단 묵직한 느낌을 더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1Uz5vosdp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좀 더 센 톤으로 가고 있고, 액션도 거기에 맞춰서 잔기술을 배제하고 손기술 위주로 썼던 게 3, 4편의 차이다. 조금 더 파워를 담은 묵직한 복싱을 담았다”며 “이번에는 고수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uq1TgOJ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범죄도시4’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tartoday/20240415171509151xzda.gif" data-org-width="700" dmcf-mid="yWuXlnrR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tartoday/20240415171509151xzda.gif" width="7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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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범죄도시4’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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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7BtyaIipn" dmcf-ptype="general">
           또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에 이어 함께한 김무열에 대해 칭찬했다. 마동석은 “김무열은 배우로서도 좋아하고, 동생으로서도 아낀다. ‘악인전’에서 형사와 건달로 만나 호흡을 맞춰봤는데 유연하고 훌륭하게 연기를 잘하더라. 평상시 여러 운동을 많이 해서 힘든 작업도 수월하게 잘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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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90GAloz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범죄도시4’ 대본 작업할 때 빌런 백창기 역할이 굉장히 전투력이 뛰어나게 표현돼 김무열 밖에 생각이 안 났다. 이 역할에 김무열이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안했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0b2pHcSg0J"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장동철 캐릭터에 대해 “인물을 연기할 때 혼자 재밌다해도 주위 반응이 썰렁한, 그런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억지로 웃어 줘야 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웃음을 담당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런 인물을 표현하는 게 신선하지 않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pKVUXkvaUd" dmcf-ptype="general">신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은 “‘범죄도시’ 하면서 장이수 연기를 할 때 빌런으로 생각하면서 연기한 적이 없다. 틈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이 영화가 어떻게 달려가는 목적하에 잘할 것인가 고민이 된다”며 “출연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지만 기쁨과 부담도 있고 힘든 점도 있는데 감독님과 통화도 많이 하고 아이디어 회의도 많이 했다, 그렇게 중심이 잡힌 상태에서 위트 있고 즐겁게 흘러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UhvwgKe7pe" dmcf-ptype="general">박지환은 이번 작품 엔딩 크레디트에 삽입된, 윤일상 작곡가가 만든 ‘대찬인생’을 불렀다.</p>
          <p dmcf-pid="ulTra9dzuR" dmcf-ptype="general">그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음원 하나가 왔고 노래를 불러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엔딩곡에 쓸 거라고 했다. 영화에 도움이 된다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노래를 들어봤는데 신나는 노래더라. 재밌겠다 싶어서 음을 연습하고 노래만 숙지하고 녹음실에 갔다. 정말 죽고 싶은 5시간이었다. 소리를 너무 질러서 목이 쉴 것 같은데도 윤일상 작곡가께서 뽑아낼 때까지 시키시더라. 창법도 어설프게 바꿔가면서 했다. 재밌었던 기억이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7SymN2JqpM" dmcf-ptype="general">김무열은 ‘범죄도시4’에 대해 “권선징악을 밸런스 있고 통쾌하고 명쾌하게 소화해 내는 작품이다. 불의를 맞서 싸우고 평소에 겪었던 부당함이나 답답함을 펀치 한 방에 실어서 묵직하고 강력하게 날려주는 것 같다. 시원함이 있다. 관객분들이 원하시는 속 시원함이 있다”고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p>
          <p dmcf-pid="zGZlDPaVFx"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삼천만’을 노리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감사하다. 스코어보다는 매편 최선을 다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후속편을 준비하고 있는데, 톤이 많이 다르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qH5SwQNfpQ" dmcf-ptype="general">‘범죄도시4’는 24일 개봉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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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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