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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에 날세우는 이준석…“민생공약, 선거 개입 아닌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6: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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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V9UTrR6V">
          <p dmcf-pid="uC64qGIix2" dmcf-ptype="general">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저격 강도를 높이며 '반윤(반윤석열)' 노선을 강조하고 있다. 현 집권여당과 거리를 둔 범야권의 보수 대안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가겠다는 구성이다.</p>
          <p dmcf-pid="7FjaeBts89"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15일 총선 이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재정 상황을 발표했다”며 “예상처럼 엄청난 적자”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4V7Wsd4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etimesi/20240415150508454iboh.jpg" data-org-width="700" dmcf-mid="p2WTsn6FQ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etimesi/20240415150508454ib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UEcn2phQ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은 재정 상황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도 지역별로 돌면서 많은 공약 정책을 남발했다”며 “어떤 돈으로 실현시키겠다는 건지에 대해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BGid80Yc8B"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리재정수지는 87조원 적자이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채무를 합산한 국가채무는 1126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bFjaeBts4q"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국민을 무시하고 선거에 개입한 게 아닌가 하는 울분을 갖게 된다”며 날을 세웠다.</p>
          <p dmcf-pid="KeZHlNRuQ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개혁신당은 선명한 야당으로서 정부가 작금의 정치적 위기를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만회하지 못하는 것을 비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9cq71IA8P7" dmcf-ptype="general">또한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회동 여부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입장 변화 없이는 만날 의향이 없음을 밝혔다.</p>
          <p dmcf-pid="2o0FYDLK4u" dmcf-ptype="general">그는 “적어도 박정훈 대령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거나 꼬인 실타래를 풀어내기 전까지 절대 만날 생각이 없다”며 “국민들께서 바로잡았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명시적인 변화가 보일 때 여야 간의, 또는 용산과 국회와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제안 보다 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p>
          <p dmcf-pid="Vo0FYDLK4U" dmcf-ptype="general">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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