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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쇼박스 ‘파묘’로 벌게 될 국내외 예상 수익은 250억[무비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6: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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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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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w9zfFyj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파묘’ 주연 배우 김고은(본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61927381gasb.jpg" data-org-width="650" dmcf-mid="Z9Lea8zT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61927381ga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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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 주연 배우 김고은(본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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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HnRg47v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묘’ 주인공 최민식과 장재현 감독(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61927511yjqg.jpg" data-org-width="658" dmcf-mid="5NK7VtTN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61927511yj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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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주인공 최민식과 장재현 감독(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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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5gJjPBWeb"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범석 기자]</p>
          <p dmcf-pid="0lQfRq1miB" dmcf-ptype="general">쇼박스가 영화 ‘파묘’로 국내외에서 약 250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쇼박스가 지난 2017년 투자 배급한 ‘택시 운전사’를 크게 뛰어넘는 잭팟이다. 흥미롭게 유해진이 두 영화에서 각각 송강호, 최민식을 돕는 비슷한 역할과 비중으로 출연했다.</p>
          <p dmcf-pid="p1aiAQbYiq" dmcf-ptype="general">‘파묘’는 4월 14일 기준 1,161만4101명을 동원하며 ‘쿵푸팬더 4’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1,122억 원. 쇼박스가 제작비의 절반을 댔고 배급사 부율이 55%라고 가정할 때 수익은 180억 원을 상회한다. 제작비를 빼고 배급수수료와 투자 지분, 제작 지분을 합한 이익 추정치다.</p>
          <p dmcf-pid="U8TCYDLKez" dmcf-ptype="general">여기에 해외 선판매와 현지 박스오피스 성적이 월등해 추가 수익 역시 상당할 전망이다. 오컬트 물은 특히 더운 나라에서 흥행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 태국에서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p>
          <p dmcf-pid="uYJxLVUlL7" dmcf-ptype="general">인도네시아에선 230만 관객을 넘기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고 베트남에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보다 많은 관객을 모았다. ‘파묘’는 중국을 제외하고 130여 개국에 판매됐고 곧 홍콩, 캄보디아에서도 개봉된다. 오는 4월 18일 개막하는 베이징영화제에 초청됐지만 귀신이나 좀비 영화를 금지하는 중국에선 정식 개봉되지 않는다.</p>
          <p dmcf-pid="7o05uymeLu" dmcf-ptype="general">해외 수입과 관련, 한 배급 관계자는 “한국 영화가 해외 개봉할 때 보통 해당 지역 배급사와 미니멈 개런티(MG) 조건으로 계약하는데 동남아에서 성적이 좋은 만큼 수익이 짭짤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산 금액이 MG 액수를 넘어서면 쇼박스가 그 차액을 추가로 가져가는 구조인데 국내 수익 180억 원과 합하면 약 250억 원을 벌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zRXy1IA8dU" dmcf-ptype="general">한편, ‘파묘’는 쇼박스와 장재현 감독이 대표로 있는 파인타운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했다. 장 감독도 약 40억 원 안팎의 수익을 가져갈 것으로 보여 많은 영화인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 관계자는 “넷플릭스, 디즈니+를 만나며 드라마 제작을 준비하던 영화 제작자들이 ‘서울의 봄’ ‘파묘’의 천만 흥행을 지켜보며 ‘그래도 잭팟은 영화’라며 다시 돌아오는 사람이 생기고 있다”고 귀띔했다.</p>
          <p dmcf-pid="qlQfRq1mep"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범석 bskim129@</p>
          <p dmcf-pid="Bsfb6pGki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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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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