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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예인도 속인 170억대 상품권 사기…징역 10년 불복 항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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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yDwdf5u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97GHrg2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70억대 상품권 사기 혐의 인터넷 카페 운영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yonhap/20240415144816711mfcw.jpg" data-org-width="500" dmcf-mid="4sjxMz5r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yonhap/20240415144816711mf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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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억대 상품권 사기 혐의 인터넷 카페 운영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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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HvkER2XUX" dmcf-ptype="general">(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170억원대 상품권 투자 사기로 중형을 선고받은 인터넷 카페 운영자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p>
          <p dmcf-pid="QXTEDeVZUH" dmcf-ptype="general">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51·여)씨는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p>
          <p dmcf-pid="x8K1tCc63G" dmcf-ptype="general">A씨는 1심 양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yco86pGkpY" dmcf-ptype="general">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된 그의 아들 B(30)씨도 항소했다. </p>
          <p dmcf-pid="Wkg6PUHE7W" dmcf-ptype="general">다만 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사기방조)로 함께 재판에 넘긴 A씨 남편 C(39)씨의 무죄 판결에 항소할지도 검토하고 있다.</p>
          <p dmcf-pid="YSsog47v7y"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지난달 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5년을,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구형했다.</p>
          <p dmcf-pid="GIDJi90CuT" dmcf-ptype="general">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 등 69명으로부터 17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p>
          <p dmcf-pid="HCwin2ph7v" dmcf-ptype="general">그는 회원 수 1만5천명인 인터넷 카페를 통해 290명으로부터 486억원을 모으는 등 불법 유사수신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p>
          <p dmcf-pid="Xq0TykiB3S" dmcf-ptype="general">A씨는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30%의 수익을 얹어 원금을 돌려주겠다며 회원들에게 이른바 '상테크'(상품권+재테크)를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ZBpyWEnb7l" dmcf-ptype="general">방송인 현영(47·본명 유현영)씨도 "매월 7%의 이자를 주겠다"는 A씨에게 5억원을 송금했다가 원금 일부를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5xf0pvwMzh" dmcf-ptype="general">son@yna.co.kr</p>
          <p dmcf-pid="t4b51IA8UI"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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