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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구두개입에도 또 떨어진 엔화, 34년래 최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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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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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L4u7WsdU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fnnewsi/20240415144851644gqtj.jpg" data-org-width="500" dmcf-mid="U2q51IA8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fnnewsi/20240415144851644gq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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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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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도쿄=김경민 특파원】 일본 당국이 연일 구두 개입에 나섰으나 엔화 가치는 34년 만에 또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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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XChaMU3U"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53.82엔까지 올랐다. 엔화 가치는 1990년 6월 이래 약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p>
          <p dmcf-pid="Bg6zqGIiUp" dmcf-ptype="general">엔·달러 환율은 지난 1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52엔과 153엔선을 잇달아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
          <p dmcf-pid="bqXChaMU00" dmcf-ptype="general">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가 크다. </p>
          <p dmcf-pid="KEdVfFyj33"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9HsaN6qy3F" dmcf-ptype="general">특히 미국과 일본 금리 차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시장에서는 엔 매도, 달러 매수 움직임이 우세한 상황이다. </p>
          <p dmcf-pid="2OgQx7ZwFt" dmcf-ptype="general">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엔화 약세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 만전의 대응을 하고 싶다"며 사실상 구두 개입에 나섰으나 약발은 먹히지 않는 모양새다.</p>
          <p dmcf-pid="VCNMRq1m71" dmcf-ptype="general">km@fnnews.com 김경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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