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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18년 이야기 담아…친숙하면서 생경한 작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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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지 밀러 감독/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41019436uhpe.jpg" data-org-width="600" dmcf-mid="qQjlQuXD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Hankook/20240415141019436uhp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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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밀러 감독/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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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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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감독이 이번 시리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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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5일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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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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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첫 프로모션 방문 국가로 한국을 선정한 이유로는 "지난 45년간 제 영화 대부분을 워너브러더스가 배급해왔다. 워너 브러더스가 한국이 정말 중요한 국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지식이 많다. 도시마다 영화제가 있다고 들었다. 놀랍다"고 덧붙였다. 또 내한 후 한국음식을 체험했다며 "전통 한국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훌륭하고, 환상적이었다. 영화와 음악 모두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극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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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국의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제 조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옥자'를 같이 작업했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호주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만났다. 그때 내가 봉준호 감독을 인터뷰했다. 어제는 봉준호 감독이 날 인터뷰해 주셨다. 많은 업적을 쌓은 봉준호 감독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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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지 밀러 감독은 "시리즈 영화를 만들 때 가장 하면 안 되는 것이 전편을 답습하고 반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작품은 18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사도 훨씬 많다. 단순히 황야 위에서 추격만 하지는 않는다. '퓨리오사'는 '매드 맥스' 시리즈 팬들에게는 친숙하면서도 생경한 작품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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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는 5월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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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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