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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탈서울' 늘었지만 꾸준한 인구 유입...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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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4htLP3TK">
          <p dmcf-pid="uq8Y9maVvo" dmcf-ptype="general">[ 김주미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brGR2Xv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hutterstoc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KIZMOM/20240415112704511vtyk.jpg" data-org-width="1200" dmcf-mid="X2O2iXhL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KIZMOM/20240415112704511vt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hutterstock
           </figcaption>
          </figure>
          <p dmcf-pid="tkzEyQbYCq" dmcf-ptype="general">집값, 인구 밀도 등 여러 사유로 서울 지역을 벗어나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교육'을 이유로 서울에 전입한 이들은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FEqDWxKGCz" dmcf-ptype="general">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전입한 인구는 120만7천명으로, 이 중 '교육'이 전입 이유인 이들이 9만2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입 사유별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래 높은 수치다.</p>
          <p dmcf-pid="3DBwYM9HT7" dmcf-ptype="general">교육을 목적으로 한 서울 전입은 10년간 꾸준히 늘었다. 2013년 6만8천명에서 2017년 7만3천명, 2020년 8만8천명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7만6천명으로 줄고, 2022년 8만3천명, 지난해 9만2천명을 기록했다. 10년간 2만4천명이 늘어난 것이다.</p>
          <p dmcf-pid="0GdHqEnbyu" dmcf-ptype="general">7가지 전입 사유 중 지난해 역대 최대를 나타낸 항목은 '교육' 뿐이었다.</p>
          <p dmcf-pid="pHJXBDLKSU" dmcf-ptype="general">반면, 서울 전입은 2013년 68만2천명에서 지난해 38만3천명으로 10년 새 29만9천명이 급감했다. 탈서울의 주요 이유는 전·월세 계약 기간 만료, 내 집 마련 등 '주택' 사유가 가장 많았다.</p>
          <p dmcf-pid="UIfC1n6FCp" dmcf-ptype="general">반면 교육 외에도 직장, 교통·문화시설 등 주거환경은 서울 전입자 수가 늘어나는 요인이 됐다. '직업' 사유는 2013년 26만7천명에서 지난해 29만명으로, '주거환경' 사유는 같은 기간 3만6천명에서 7만6천명으로 증가했다.</p>
          <p dmcf-pid="uC4htLP3v0" dmcf-ptype="general">한편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은 서울 '순유출' 현상은 1990년부터 작년까지 34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 기간 순유출된 인구는 350만6천명이다.</p>
          <p dmcf-pid="7h8lFoQ0h3" dmcf-ptype="general">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p>
          <p dmcf-pid="z3N04Cc6WF" dmcf-ptype="general">ⓒ <span>KIZMOM.</spa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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