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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상] 세월호 참사가 남긴 10년 '우리가 바라볼 10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2:30:45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XoDz5rCO">
          <p dmcf-pid="1vWJApGkWs" dmcf-ptype="general">   </p>
          <p dmcf-pid="t9fv5i8tTm" dmcf-ptype="general">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 해역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단원고 학생 250명 등 승객 304명이 사망했다. 사고 후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사망자 중 5명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했다. </p>
          <p dmcf-pid="F24T1n6FSr" dmcf-ptype="general">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시 단원구를 찾은 경기일보 취재진은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흔적을 남긴 이들에게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물어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XwGR2X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왼쪽)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장동원 총괄팀장(오른쪽). 김종연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kyeonggi/20240415120021811xrsh.jpg" data-org-width="640" dmcf-mid="FQ4tVOj4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kyeonggi/20240415120021811xr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왼쪽)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장동원 총괄팀장(오른쪽). 김종연PD
           </figcaption>
          </figure>
          <p dmcf-pid="UqZrHeVZSr"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만난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장동원 팀장. 장 팀장은 세월호 참사 생존자 장애진씨의 아버지다. 그는 24년간 다녔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에서 일하고 있다. </p>
          <p dmcf-pid="uHOimbFOSw" dmcf-ptype="general">장 팀장은 “참사 유가족들은 매일 2014년 4월 16일에 머물러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장 팀장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등 진실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년간 싸워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졌다”고 전했다. </p>
          <p dmcf-pid="7XInsK3IvD" dmcf-ptype="general">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은 고잔복지센터에 만들어진 ‘힐링센터 0416 쉼과힘’에서 2014년 8월부터 현재까지 근무를 하고 있다. 임 부장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안산에 남겨진 참사 유가족들을 돌보는 등 시민들과 유가족들의 다리 역할을 도맡아 해왔다. </p>
          <p dmcf-pid="zZCLO90ChE" dmcf-ptype="general">임 부장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교복을 입은 아이들만 봐도 눈물이 나왔다"며 “이제는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청년들을 봐도 마음이 아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p>
          <p dmcf-pid="qfpl3gxpSk" dmcf-ptype="general">두 사람이 들려주는 10년간의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
          <p dmcf-pid="B4US0aMUyc" dmcf-ptype="general">영상 및 사진 제공 |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tv,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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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썸네일] '세월호 참사 10주기'...참사가 남긴 10년 &quot;우리가 바라볼 10년&quot;. 김종연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kyeonggi/20240415114257174ubvh.jpg" data-org-width="640" dmcf-mid="y2brv6qy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kyeonggi/20240415114257174ubv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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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세월호 참사 10주기'...참사가 남긴 10년 "우리가 바라볼 10년". 김종연PD
           </figcaption>
          </figure>
          <p dmcf-pid="99FI1n6FyN" dmcf-ptype="general">곽민규 PD rockmanias@kyeonggi.com <br>민경찬 PD kyungchan63@kyeonggi.com <br>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br>김종연 PD whddusdodo@kyeonggi.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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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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