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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패배 후 메가시티는?…서울시 "요청 오면 적극협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1:59: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요청해오는 지자체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방침"<br>총선 결과 김포 등 인접 지자체 모두 민주당이 석권<br>시, 서울시 편입 관련 TF 만들어 논의 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81JFoQ0cR">
          <p dmcf-pid="3rMveYOJc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4·10 총선에서 여당이 수도권 등에서 대패하면서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등 ‘메가시티’ 논의가 제동이 걸릴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24BDLK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산신도시 전경.(사진=고양특례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Edaily/20240415113928116sjip.jpg" data-org-width="670" dmcf-mid="xOsCDz5r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Edaily/20240415113928116sj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산신도시 전경.(사진=고양특례시)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k6CQvwMNQ" dmcf-ptype="general">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메가시티를 정상 추진 여부에 대한 질문에 “협의를 요청해오는 지방자치단체와는 적극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답했다.
          </div>
          <p dmcf-pid="UqT8WxKGaP" dmcf-ptype="general">이번 총선 결과 서울 편입 의사를 밝혔던 김포를 포함해 고양, 구리, 의왕, 과천 등 서울 인접 지자체는 모두 민주당이 석권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 직후 서울 편입·경기 북부 분도 관련 법을 ‘원샷’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총선 참패로 이 역시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p>
          <p dmcf-pid="uHkpDz5rj6" dmcf-ptype="general">당초 오세훈 서울시장은 메가시티가 총선용 공수표가 아니냐는 지적에 “선거 국면에서 국민의힘 후보 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표가 된다고 생각하면 메가시티를 공약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총선 이후까지 논의가 연장되지 않겠느냐”고 말해왔다.</p>
          <p dmcf-pid="72HMZJ41a8" dmcf-ptype="general">그러나 결과를 놓고 볼 때 메가시티를 앞세운 후보들은 모두 패배한 모습이다. 한 예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후보는 서울 편입을 전면적인 공약으로 내세웠고 같은 당 홍철호 김포와 서울 통합의 장점을 호소했다. 반면 민주당은 김주영 김포갑 후보와 박상혁 김포을 후보가 무늬만 서울이 아닌 교통이 우선이라는 전략을 구사했다. 결국 승리는 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했다.</p>
          <p dmcf-pid="z6ti3gxpg4"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선거가 공약전으로 펼쳐졌다고 보기는 어려운 만큼 향후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지자체장들의 의지에 따라 논의의 불씨가 되살아날 가능성은 남아있다. 서울시는 인근 지자체들과 편입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든 만큼 정치적 거품을 뺀 행정적 논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p>
          <p dmcf-pid="qoKD2sNfof" dmcf-ptype="general">함지현 (ham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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