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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데드덕’ 운명 윤 대통령···관심은 자신과 배우자 신변안전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0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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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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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GFmZJ41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나서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khan/20240415094940845sano.jpg" data-org-width="700" dmcf-mid="PXCJmbFO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khan/20240415094940845sa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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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나서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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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2QF4Cc6yy" dmcf-ptype="general">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김건희 여사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 경질설’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WVx38hkPTT"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YfM06lEQWv" dmcf-ptype="general">앞서 법조계와 정치권에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 등을 지휘하고 있는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의 경질설이 나온 바 있다.</p>
          <p dmcf-pid="G5UCFoQ0yS"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윤 라인’ 고위급 검사 사이에서 긴장과 암투가 전개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와 김건희씨 관련 혐의 처리 입장이 인선의 핵심 기준”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uaalJHCnTp"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윤 대통령은 곧 ‘데드덕’이 될 운명인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서 뻔뻔한 방패 역할을 하고, 정적에 대해서는 더 무자비한 칼을 휘두를 사람을 찾고 있다”며 “국정운영 능력이 0에 가까운 윤 대통령의 관심은 이제 온통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안전뿐”이라고 적었다.</p>
          <p dmcf-pid="Xt7l0aMUWh" dmcf-ptype="general">앞서 조 대표는 전날 SNS에 올린 글에서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이 공개 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p>
          <p dmcf-pid="ZhYjv6qyvC"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지난 2년 동안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vvUO90Ch0"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다. 꼴잡하고 얍실한(얄팍한) 생각이었다”며 “그러나 윤 대통령의 목표 달성은 무산되었고, 국힘(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1SHcyQbYvO" dmcf-ptype="general">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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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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