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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통일된 대안’ 거듭 요청…의료계 갈등 봉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0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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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dBTE7Zwha"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5rduYM9Hhg"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어제 회의를 열고, 내홍에 휩싸인 의사 단체들의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1mJ7GR2XWo"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더는 내부 불협화음은 없다며,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가 의료계 전체의 단일안임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tsizHeVZhL" dmcf-ptype="general">정부는 오늘 중대본 회의를 열고, 의료계에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거듭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FYE6uAdzhn"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p>
          <p dmcf-pid="3GDP7cJqSi" dmcf-ptype="general">이충헌 기자, 회의는 시작됐습니까?</p>
          <p dmcf-pid="0HwQzkiBlJ"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pj61hfuSyd" dmcf-ptype="general">네, 정부는 조금 전 9시부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UAPtl47vWe" dmcf-ptype="general">회의에 앞서 조 장관은 의료계를 향해 "열린 자세로 의대 정원 문제에 관한 의료계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ucQFS8zThR" dmcf-ptype="general">조 장관은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의료계에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길"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7kx3v6qyhM"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갈등 봉합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zmJ7GR2XTx" dmcf-ptype="general">어제 총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의사협회 비대위 회의에서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은 "오해와 서운했던 점을 잘 풀었다"며,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다시 손을 맞잡았습니다.</p>
          <p dmcf-pid="qsizHeVZWQ"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공동 대응을 위한 연대 강화에 합의했다며 의대 교수와 수련병원을 비판한 박단 전공의 대표의 발언도 감싸 안았습니다.</p>
          <p dmcf-pid="BOnqXdf5yP" dmcf-ptype="general">또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가 의료계 전체의 단일안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bmJ7GR2Xl6"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정부는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p>
          <p dmcf-pid="KsizHeVZl8" dmcf-ptype="general">총선 이후 공식 브리핑을 열지 않았고, 오늘 예정됐던 중대본 브리핑은 취소됐습니다.</p>
          <p dmcf-pid="9OnqXdf5h4" dmcf-ptype="general">사직 전공의 천 3백여 명은 오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강행으로 피해를 봤다며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 남용 및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고소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2SN2FoQ0Sf" dmcf-ptype="general">한편 의대생 대량 유급을 막기 위해 이번 주까지 전국 의대 80%가량이 수업을 재개합니다.</p>
          <p dmcf-pid="VvjV3gxpWV"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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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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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JbyDz5ry9" dmcf-ptype="general">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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