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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이혼-삼남매 육아' 최민환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엄마 빈자리 채우기 힘들더라" ('슈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09: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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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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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DhiKrg2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슈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092154281tmvz.jpg" data-org-width="700" dmcf-mid="pNWN8hkP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092154281tmv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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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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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SL2sNfD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최민환이 이혼 후 심경을 덤덤히 전달했다.</p>
          <p dmcf-pid="qmvoVOj4sI"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율희와 이혼 후 삼 남매를 홀로 키우는 최민환이 등장했다.</p>
          <p dmcf-pid="BawQUje7OO" dmcf-ptype="general">최민환은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 둘을 키우고 있다"면서 오랜만에 다시금 '슈돌'을 찾은 반가움을 전했다. 이어 쌍둥이 아윤이와 아린이에 대해 "(아윤이는) 가장 끼가 많은 아이, (아린이는) 그냥 사랑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p>
          <p dmcf-pid="bNrxuAdzss" dmcf-ptype="general">한때 '슈돌'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첫째 재율이에 대해서는 "'짱이'로 많이들 기억하실 것"이라고 했다. 공개된 짱이는 의젓한 어린이로 성장해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p>
          <p dmcf-pid="KjmM7cJqIm" dmcf-ptype="general">다가온 아침, 최민환은 아이들을 위해 누룽지탕을 끓였다. 둘째 아윤이는 "왜 아침에 누룽지만 해줘요?"라고 물었고, 최민환은 "아침은 간단히 먹어야 하니까"라고 답한 뒤 곧바로 "미안해"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94eUv6qysr" dmcf-ptype="general">첫째 재율이는 "삼촌들이 비밀번호 알아? 엄마한테는 말하면 안 돼? 엄마 인천에 살잖아"라고 물었고 최민환은 "엄마한테 말해도 되지"라고 답했다.</p>
          <p dmcf-pid="28duTPBWmw" dmcf-ptype="general">최민환은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들도 있어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내가 아니면 챙겨주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내가 지금 안 하면 대신할 사람이 없겠다 싶어 엄마 빈자리까지 채우는 육아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엄마의 빈자리는 채우기가 힘든 것 같다"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p>
          <p dmcf-pid="V6J7yQbYDD" dmcf-ptype="general">최민환은 두 딸과 화장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고 큰아들은 엄마인 율희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율희와 통화를 마친 재율이 최민환의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최민환은 "아이들이 엄마랑 같이 안 사냐고 묻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어른들의 결정으로 아이들이 상처받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아이들의 잠든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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