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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용 '16조' 주식 1위…올해 2조 증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2:24: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CXO연구소, 40개그룹 주식 변동조사 <br>총수 40명 주식재산 3조 증가<br>박정원 증가율 1위, 조원태 감소율 1위<br>홍라희, 이부진, 이서현 非총수 '5조클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PN0BXyj7d">
          <p dmcf-pid="YDWMLfbY3e" dmcf-ptype="general">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분기(1~3월) 국내 주요 40개 그룹 총수 중 주식 재산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간 2조원가량 주식재산이 늘면서 16조원대를 기록했다. 박정원 두산 회장 주식재산은 70%가량 늘었고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 넘게 줄었다.</p>
          <p dmcf-pid="GgjpbZWA7R" dmcf-ptype="general">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1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 40대 그룹 총수의 지난달 말 주식평가액은 62조2552억원이었다. 지난 1월 초(58조9097억원)보다 3조3455억원(5.7%) 늘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AEzVFXD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6일 오후 출국을 위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들어서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akn/20240403110029781plbq.jpg" data-org-width="745" dmcf-mid="yWrb8p1m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akn/20240403110029781pl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6일 오후 출국을 위해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들어서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aAUK5Yc0x" dmcf-ptype="general">이재용 회장 주식재산 증가액이 가장 컸다. 이재용 회장 주식재산은 1월 초 14조8673억원에서 지난달 말 16조5864억원으로 1조7191억원(11.6%) 증가했다. 삼성생명(35.3%)과 삼성물산(22.6%)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이재용 회장 주식재산은 삼성물산에서 9000여억원, 삼성생명에서 5000여억원 늘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주식재산을 1조1138억원 불리면서 증가액 2위를 차지했다. 올초 9조9475억원에서 3월 말 11조614억원 늘었다.</p>
          <p dmcf-pid="ZYXJNPVZ3Q" dmcf-ptype="general">증가율 1위는 박정원 두산 회장이었다. 올초 1212억원에서 지난달 말 2051억원으로 69.2%(839억원) 늘었다. 두산 주가가 3개월 새 67.9%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재현 CJ 회장(37.5%),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26.1%), 구자은 LS 회장(21.6%), 이호진 태광 전 회장(17.3%) 등이 뒤를 이었다.</p>
          <p dmcf-pid="5YXJNPVZ0P" dmcf-ptype="general">감소율 1위는 조원태 한진 회장이었다. 올초 3025억원에서 지난달 말 2303억원으로 23.9%(722억원) 줄었다. 한진칼 보통주 주가가 7만8200원에서 5만9500원으로 23.9%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17.6%), 김홍국 하림 회장(-16.1%),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10.1%), 이우현 OCI 회장(-9%) 등이 감소율 2~5위였다. 감소액 1위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였다. 6조1186억원에서 5조6738억원으로 4448억원(7.3%) 감소했다.</p>
          <p dmcf-pid="1KVIyENf36" dmcf-ptype="general">주식재산 '1조클럽'에는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재용 회장(16조5864억원), 서정진 회장(11조614억원), 김범수 창업자(5조6738억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3조8048억원),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3조1744억원), 최태원 SK 회장(2조3197억원), 구광모 LG 회장(2조1959억원), 장병규 의장(1조9446억원), 서경배 회장(1조9333억원), 이재현 회장(1조6489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조5107억원), 방준혁 넷마블 의장(1조2873억원), 이해진 GIO(1조1487억원) 등이다.</p>
          <p dmcf-pid="tRJX0vIiu8" dmcf-ptype="general">비(非)총수 중 주식재산이 5조원 넘는 주요 주주는 홍라희 전(前) 리움미술관장(8조3746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7조970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6조738억원) 등 3명이었다. </p>
          <p dmcf-pid="F4PvXsEQF4" dmcf-ptype="general">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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