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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홍수’ 김다미 “수학공식 같은 대본, 극명 호불호는 예상 밖”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4: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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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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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94228960e371d6d237e666c004c8b6374c4919e5e44e92cfcde79d3df99b8c" dmcf-pid="ppXz0DAi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다미 (사진 =UA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lgansports/20251222140743138ddkf.jpg" data-org-width="800" dmcf-mid="3bYUtcae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ilgansports/20251222140743138ddk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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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다미 (사진 =UA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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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미가 ‘대홍수’의 호불호 반응에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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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92e32d04cfea3469a81cc5d3baaa317df8645d4305a90cb7c8968c80698e382" dmcf-pid="uu5BUrkLD1" dmcf-ptype="general">2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df6b0d9cfb62e8e90141cfc9f76ed2f884838d1a571739e675ea3578b6929016" dmcf-pid="78Bx4WSrm5" dmcf-ptype="general">이날 김다미는 “영화 흐름 상 장르가 변화한다는게 시나리오 상에선 크게 느끼지 못했다. 영상으로 만들어지고 나서 그렇게 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부터 엄마의 사랑, 인간이 가진 사랑의 의미가 큰 작품이었다. 그래서 연기하기에 혼란은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e827006875ba6e8b2004c1560e6a80c66e3c5272cc50af44733394ea98c1db" dmcf-pid="z6bM8YvmDZ" dmcf-ptype="general">다만 “이렇게까지 호불호가 셀 거라고는 솔직하게 예상하지 못했다. 당연히 관점의 차이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극명했다. 이야깃거리나 관점이 다양하단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861d378440ceee5a09fb006621e543011ff6d0e1825c5a24479009e38b5df60" dmcf-pid="qPKR6GTsOX" dmcf-ptype="general">김다미에게도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감독님과 매일 아침 마다 1시간 동안 토론을 했다. 수학공식 같은 어려운 대본이었다”며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많은 것을 하면서 의미를 넣어야 했다. 관객들에게 어떻게 전달될지는 다른 영역이지만 최대한 시청자가 이해되도록 만들어가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되풀이되는 장면에서 감정의 레벨을 변주하며 연기해야 했단 설명이다.</p>
          <p contents-hash="dd04bfc23186f84b6ce32ea67586e6b39bee0c4f376b3ee64e3f72108ebe78ed" dmcf-pid="BQ9ePHyOm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다미는 “처음에 사실 재난물로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긴하다. 그러나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어 독특하고 어렵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며 “그 안에 인간의 사랑과 인간적인 감정이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독특하지만 한번쯤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41a9986ed6b12cf3ed5b7ee646cc992dc48bf747cd5e856b46960a28aa4d70fa" dmcf-pid="bx2dQXWIEG"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9일 공개된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p>
          <p contents-hash="4b58e3e529f2fc946a6df7e7afaed38700b7f58cf9f435dc8a8ad15a7b8e16be" dmcf-pid="KMVJxZYCmY" dmcf-ptype="general">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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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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