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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교 1등 아들의 비밀...안현모 “부모 모두 안타까워” (스모킹건)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3: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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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rPkgiP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1dbb667dcbc39c788d345988e83f30a2c526e78ad2bcca6658a1e33586aec2" dmcf-pid="1DmQEanQ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스모킹 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31806989bxxx.jpg" data-org-width="800" dmcf-mid="XUOMwjoM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31806989bxx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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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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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f542ced806848b9bea680e5692546ac3453373bc1553c083740586e211798c" dmcf-pid="twsxDNLxGS"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전교 1등 아들이 8개월간 시신과 함께 생활해온 충격적인 사건에 방송인 안현모가 말을 잇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83c75a544b6311cbf4a31cdc4508356157b08098e9c040323b971c6a92c88fb" dmcf-pid="FrOMwjoMYl"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9시 45분 방영되는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전교 1등 아들과 어머니의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4f856f16f98d68e63784864e0f5cad7b7d87e891de261ccf9a27fecd63b8a042" dmcf-pid="3mIRrAgRYh"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 11월 22일에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조명됐다. 아들과 전 부인이 연락을 받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한 남성은 직접 집을 찾았고, 119 구급대와 함께 내부로 들어갔다. 집 안은 온통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안방 문은 접착제로 완전히 봉인된 상태였다.</p>
          <p contents-hash="2472035119d064ab1284663b6f74c62c571ab57495f4e74b4dd81cdac54da4cf" dmcf-pid="0sCemcaeYC" dmcf-ptype="general">문을 뜯고 들어간 안방에서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한 아내의 시신이 발견됐다. 특히 아들이 무려 8개월 동안 시신과 함께 생활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067e99d9c76f3a172d9769ed5bb69719b733a43cfd071a8da334ecd0b5800da" dmcf-pid="pOhdskNd5I" dmcf-ptype="general">아들은 현장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눈물 한번 보이지 않았다. 전교 1등으로 집안의 자랑이었다는 고3 아들은 대체 왜 이토록 달라진 것인지, 그리고 왜 어머니를 그토록 잔혹하게 살해했는지 의문을 자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48becdcce4e5437df31ebf74b23e0d0d5a929437bd23be55f82df8bb60d3a5" dmcf-pid="U13r5WSr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스모킹 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31808237pwqc.jpg" data-org-width="794" dmcf-mid="ZLsxDNLx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xportsnews/20251222131808237pw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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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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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8342a3c403450b940c0189d65095404b565b2ef5f2b4e82084b3749f3076e4" dmcf-pid="ut0m1YvmYs" dmcf-ptype="general">명문 외고-서울대-외교관의 ‘20년 코스’를 설계한 어머니는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지독하게 공부를 강요했고, 사건 당일 어머니가 아들에게 가했던 일들이 하나씩 드러나자, 출연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3f20b9788bb5c797088125add3f56567d6edf0166df7c29d69ace710aebfb0e" dmcf-pid="7FpstGTsGm"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비록 너무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동안 어디 털어놓을 데도 없이 아들이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까 가슴이 아프다”라며 “결국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현모는 "모범생 전교 1등 아들이 이렇게 되기까지 몰아붙인 어머니와 힘들 때 곁을 떠난 아버지 모두가 안타깝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3626d8bdea6afdf32c72bb8ad7caa78b7d2ca2334b5978b09467497c76b19c" dmcf-pid="z3UOFHyOHr"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버지가 직접 출연해 당시 이런 비극적인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밝히며 아들에게 진정으로 용서를 빌었다. 그리고 아들을 변호했던 이명숙 변호사는 당시 재판 과정에서 가슴 아팠던 일들을 생생히 증언한다.</p>
          <p contents-hash="aed06ecb4183f6f15ce30fffb78c60dde391c1302fdb9608b8f54515cbfccf2e" dmcf-pid="q0uI3XWIHw" dmcf-ptype="general">전교 1등 아들과 어머니의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사연은 23일 공개되는KBS 2TV '스모킹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e1d661fb99a783c359884195f73f13cb84652a089b23186242351bf5517596d" dmcf-pid="Bp7C0ZYC1D"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스모킹 건'</p>
          <p contents-hash="4b8a036c80f45e98b932f9ebfc0276fadc0d957cab7cedaefaac677353925f60" dmcf-pid="bUzhp5GhXE"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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