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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토피아' 600만↑ 최초 돌파, '아바타'는 '주춤'... 주말 극장 달리는 디즈니 '쌍두마차'

온카뱅크관리자

2025-12-22 13:22: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주토피아2' 600만 관객 넘어서며 올해 최고 흥행작 올라 '아바타'는 상대적 주춤... 전작 같은 흥행 기대 어려울 전망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 캐슬 대모험', '윗집 사람들', '프레디의 피자가게 2' 각각 주말 박스오피스 3,4,5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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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강동인 인턴기자) '주토피아2'가 올해 최초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5년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주말 50만4,8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5년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좀비딸'을 제치며 올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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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토피아2'의 흥행은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년 개봉한 이전작 '주토피아'는 약 140일 간 누적 471만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을 돌파하지 못한데 반해 이번 '주토피아2'는 단 26일 만에 놀라운 속도로 박스오피스를 집어 삼켰다. 지난 한주 동안 총 96만2,788명을 동원한 것으로 짐작하면 새해 전 까지 700만 관객 또한 노려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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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아바타: 불과 재'는 상대적으로 주춤한 상황이다. 이번 주말 이틀간 105만3,639명 관객을 동원하며 양일 만에 100만 돌파라는 호성적을 내긴 했지만 지난 시리즈를 통한 '입소문' 효과를 고려하면 약간은 아쉬운 성적이다.
 지난 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첫 주 주말 1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추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박스오피스 1위 수성에도 기대한 만큼의 '천만' 관객 동원을 이어가지는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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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3시간 17분이라는 긴 상영 시간에 더해 첫 작품 '아바타' 이후 10년 만에 나온 2편 '아바타: 물의 길'에 비해 3편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2편에 비해 기술적 혁신이 부족하다는 점도 언급된다.
 또한 '주토피아2'와 같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회사 작품이지만 동시기 개봉하여 관객 수를 나누어 가지고 있는 점 또한 흥행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다만 이전 작품들이 모두 초반 '반짝 흥행' 보단 장기상영에 강했다는 점에서 뒷심을 기대해 볼만하다.
 한편 '주토피아2'와 '아바타: 불과 재'를 이은 주말 박스오피스는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 캐슬 대모험'이 3만8,484명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2만7,204명이 관람한 '윗집 사람들'이, 5위는 1만5,582명이 관람한 '프레디의 피자가게 2'가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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