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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청자룩 혹평·조롱에 정면 돌파…성시경 "다음엔 조선백자로" 선언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9 05:33: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본 예능 출연 후 '셔츠가 주인공'…"알았으니까 그만해요" 직접 입 열었다<br>'고려청자 색감' 조롱에 센스 있게 받아친 해명…팬들 "조선백자 버전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dciq0HE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10db8c4da8962d953a93019588bfb4551ad06eeb4ee5b29d3e6cbe9082305a" dmcf-pid="yXHuZDNd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이 '고려청자 패션' 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 성시경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053314820zsue.png" data-org-width="640" dmcf-mid="PKtb3OEo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053314820zsu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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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경이 '고려청자 패션' 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 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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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5a37b345c29a9423088c486831f06c94a9cebfe05fa5a8c7335ff7f5958ec2a" dmcf-pid="WZX75wjJOC"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을 둘러싼 '고려청자 패션'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특유의 유머로 논란을 웃음으로 바꿨다.</p>
          <p contents-hash="7801ddc4dfb8838d6817eb35ee65d2e52b2b3d0c7e4e8ce4e51dd4744bdc2b2f" dmcf-pid="Y5Zz1rAiII"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7일 개인 SNS에 "알았으니까 그만해요"라는 글과 함께 일본 방송 출연 당시 착용했던 의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패션을 잘 모르고 일본 담당자가 화려한 걸 골랐다"며 "재킷이 너무 타이트해서 벗었더니 이런 상황이 됐다. 다음엔 조선백자로 가겠다"고 재치 있는 해명을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d9164cbc753f42afe5919b88bfc978c0da056dac14b3fdef7078ce8f5a5983" dmcf-pid="GuUf7SsA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이 '고려청자 패션' 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 성시경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053316118qcix.jpg" data-org-width="640" dmcf-mid="QVasjfB3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053316118qc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이 '고려청자 패션' 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 성시경 인스타그램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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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cc61126bb9e488e3876aae95634c428887c067e392b7bf59a94471efec7fd31" dmcf-pid="H7u4zvOcEs" dmcf-ptype="general">문제가 된 의상은 그가 최근 출연한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었던 연청빛 새틴 셔츠다. 조명 효과까지 더해지며 화려한 광택이 강조됐고,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고려청자 색감 같다", "셔츠가 주인공이다", "승무원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b81104ecd7668aeda5d8d8eef0804ce5fc37971af8e96b91a67fd50ebf407312" dmcf-pid="Xz78qTIkDm" dmcf-ptype="general">특히 성시경은 해당 방송에서 WHAM!의 'Last Christmas'와 엘비스 코스텔로의 'She'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더 큰 화제는 그의 노래가 아닌 의상이었다.</p>
          <p contents-hash="9b6c912cd8514f619d53c10c1c41b92a76629b0127928a0825d07c47113dee61" dmcf-pid="Zqz6ByCEmr"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팬들의 반응은 비난보다는 애정 어린 놀림에 가까웠다. 국내외 팬들은 "우리 고려청자 오빠", "조선백자 버전도 기대된다", "미국 공연에도 입고 와 달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즐겁게 반응했고, 성시경 역시 이를 유머로 받아치며 분위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5b5500dbbc8f5a27a23264fa1c8757b2f39085100017ac7c5ea43a8241bc032" dmcf-pid="5BqPbWhDDw"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게시글 말미에 "#나도멋있고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의 농담을 정면으로 수용하면서도 특유의 여유를 잃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9e0b6f5a09d086a3aaa563e9f9abc9ce08072a383d95427c0a43a0c33938b1a" dmcf-pid="1bBQKYlwID" dmcf-ptype="general">한편, 성시경은 최근 전 매니저와 관련한 사기 논란 이후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는 줄 몰랐다"며 고마움을 전했는데, 이번 '청자룩' 해프닝은 그런 그에게 또 하나의 긍정적인 전환점이 된 분위기다.</p>
          <p contents-hash="57c4595bc5b8120fcedcf6a3b1b9b9b8c7089ce166a97b243b08bd44f6f4b802" dmcf-pid="tKbx9GSrmE"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단순한 패션 해프닝으로 시작된 '고려청자 룩'은 성시경의 "조선백자 선언"으로 또 하나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남게 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다음 무대에서 진짜 조선백자 버전이 등장할까"라는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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