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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독사한 50대 여성, 심하게 훼손된 얼굴…'반려견' 짓이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9 0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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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afScA8G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885c6d571685f4ffafb27e3cee23e5669cc4cc7abd9bb6ff3cb4d4cd4320dd" dmcf-pid="QgN4vkc6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법의학자 유성호(53·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반려견에 의해 훼손된 시신을 부검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oneytoday/20250919050151939ofim.jpg" data-org-width="700" dmcf-mid="uhdqmLnb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oneytoday/20250919050151939of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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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의학자 유성호(53·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반려견에 의해 훼손된 시신을 부검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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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684fc3f21695639432f3542d2f96b2b9fb3b788501d411461d30b9dd4bb2d0" dmcf-pid="xaj8TEkP1Z" dmcf-ptype="general">법의학자 유성호(53·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반려견에 의해 훼손된 시신을 부검한 사연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a758ad56376a85ecf2eb2c6364faced67c0097ea24e6a550bb45bf378453fe24" dmcf-pid="y3plQz7vXX"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137b9c4e1c1a2312358adbbd2fe113cbe79fb88c96a7bb749025ec0a8b6b13f1" dmcf-pid="W0USxqzTYH" dmcf-ptype="general">유 교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부검 사례'를 묻는 말에 "혼자 사는 한 50대 여성이 자택에서 숨졌다. 직장에 안 나오니까 동료가 몇 번 찾아갔다가 '그냥 안 나오나 보다' 생각하고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ceb25b1733b1c0c25643e5e3a2ffb22e933193057d883fa5bc0763b8b69edee" dmcf-pid="YpuvMBqyYG" dmcf-ptype="general">그는 "이 여성이 반려견을 키웠다. (사인은) 고독사가 확실했는데 부검을 한 이유는 얼굴 부위 손상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bf98bf111d848926a83d09d2932db2ca9a5760cb809dcbe09809371e12e1c73" dmcf-pid="GU7TRbBWZY" dmcf-ptype="general">이어 "형사님이 혹시 타살 가능성이 있냐고 해서 부검을 진행했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265260d5f16330bb86b6abd5736ab44d4f92f3dad945b4c764485c47046289" dmcf-pid="HuzyeKbY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oneytoday/20250919050153437wdbn.jpg" data-org-width="700" dmcf-mid="9EyAzHGk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oneytoday/20250919050153437wd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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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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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ca2bdbc783d6dad95805f96874a3a0b2b995ba953809b025317dc8ef557a9aa" dmcf-pid="X7qWd9KGYy" dmcf-ptype="general">유 교수는 "반려견에 의한 시신 훼손이 생각보다 많다"며 "특히 반려묘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주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81142df810a1f7e5a1931cef23d412688443ec95785f96c21f19586cecdd2a6" dmcf-pid="Z6QpkeRuYT"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종국과 양세찬은 충격적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주우재는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서 '내 반려견도 그럴까' 자꾸 생각하게 된다"고 했고, 송은이는 "(동물의) 생존 본능에 관한 문제니까"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p>
          <p contents-hash="38a34c89560a65d06323a865201fc57f059f15eca23c93a3ecc39c9ec87425eb" dmcf-pid="5PxUEde7Xv"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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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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