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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법 기지국' 2만 명 접속‥피의자 2명 구속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9 0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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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d2753d970b8785b7afb867af1e53893d70a7c1a944c0b5fa52db5281191a51" dmcf-pid="PlywrYWASs" dmcf-ptype="general"> [뉴스25]</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QSWrmGYcym"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c909119d59ddb3648d2d895aceebf55ebe422cfa901e169820d2c31c36adb49f" dmcf-pid="xvYmsHGklr" dmcf-ptype="general">KT 소액결제 사태의 피해 규모가 조사를 거듭할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1fe23c14ad2b7cb0ddd79b8bde1123af613a3605bbcb752d84504b33d36a9e85" dmcf-pid="yPRK9de7vw" dmcf-ptype="general">범죄에 활용된 초소형 기지국이 2개 추가로 확인되면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2만 명으로 늘었고, 실제 소액결제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80명 넘게 추가로 확인됐습니다.</p>
          <p contents-hash="0c38ad60b0355dab0d73dbc7bede63e657de0927eb0be1e77c8e16d61dae3eca" dmcf-pid="WQe92JdzTD" dmcf-ptype="general">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Yxd2ViJqWE"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c6ae7fed02ee196ef922daf1ee27272c0f60895b820b751dc502e8306120ca36" dmcf-pid="GkrLosmelk" dmcf-ptype="general">일주일 만에 다시 열린 KT의 긴급기자회견.</p>
          <p contents-hash="d347ddac896043cd9f157159b3ff2a857122d41a94ad016abb8b873d926115d9" dmcf-pid="HEmogOsdvc" dmcf-ptype="general">KT는 지난 6월부터 ARS 인증을 통한 소액결제를 전수조사한 결과, 교통카드 등 다른 유형의 피해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dbc20d739b1271de7fa6db9b0ac62106d5e11ed14d6a8591e9dacd8bc1a2b104" dmcf-pid="XDsgaIOJTA" dmcf-ptype="general">범인들이 활용한 불법 기지국이 기존의 2개 외에 2개 더 확인됐고, 피해 고객도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습니다.</p>
          <p contents-hash="774608d3a58ad2e82aef4424a93478986995afd0028ac97894c1d3dcb192109e" dmcf-pid="ZwOaNCIiCj" dmcf-ptype="general">피해금액은 1억 7천만원에서 2억 4천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p>
          <p contents-hash="bcfb9e0438a7438bfa31ca6d53126b20c4e5bb3546893a590c26b307cd2877ce" dmcf-pid="5rINjhCnCN" dmcf-ptype="general">4개의 불법 기지국에 접속한 KT 가입자는 모두 2만 명. </p>
          <p contents-hash="0932ef29c7c781daf8a9675579842baf2b177e5ef54e7933799461183b4ee41d" dmcf-pid="1mCjAlhLTa" dmcf-ptype="general">이들은 가입자 식별정보와 단말기 식별번호, 휴대폰 번호가 모두 유출됐습니다. </p>
          <p contents-hash="134e757c962ed5e1a81073fdf2a5fc4167edd0b0df011350b2e7519abe835745" dmcf-pid="tshAcSloWg" dmcf-ptype="general">KT는 그동안 가입자 식별정보 외에 유출된 개인정보는 없다고 했지만, 일주일 만에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또 고개를 숙였습니다. </p>
          <p contents-hash="7ca9a3877503ab481589fb61309e6483909655a23d50ff8fc24fe1496ab6ef08" dmcf-pid="FOlckvSgWo" dmcf-ptype="general">[구재형/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한 번 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p>
          <p contents-hash="a6a41e3bfbf3387184f1c30a91bd51d00209f9596332c5581a0ff0fa9aa950b9" dmcf-pid="3ISkETvayL" dmcf-ptype="general">하지만 KT는 ARS 인증에 필요한 고객 성명과 생년 월일이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d8f1afed5ff00c098aca88dbc799c9de38f0e8303ace8d4df8c424b0217722a" dmcf-pid="0CvEDyTNSn" dmcf-ptype="general">또 유심정보 인증키가 유출되지 않아 복제폰을 통한 결제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59c6ce1cc5cf7165f8f189d4966cc7c20a934fe5880c78373429a01e7c4cfdee" dmcf-pid="phTDwWyjhi" dmcf-ptype="general">소액결제에 필요한 핵심 정보는 KT에서 유출된 게 아니라는 주장으로, 여전히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548d8e5e8bec093d483c02f490f797181bee1d97add56d658d9eff526ffb98af" dmcf-pid="UZFvT03ISJ" dmcf-ptype="general">[김영걸/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 "지금 굉장히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보 가지고 뭔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직까지 생각을 못 해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0b394f092a124bc4fc8147a8c38a3031cdf025a15a0a7daef7be63b341f8808" dmcf-pid="u53Typ0Cyd"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의 중국 국적 피의자 두 명은 영장이 발부돼 구속됐습니다. </p>
          <p contents-hash="3317d6e99f9731306dfeef110c1ed64745254a20a0015bf7c89ffbd4dd74b0fc" dmcf-pid="710yWUphSe" dmcf-ptype="general">[소액결제 피의자] "&lt;피해자들 개인 정보 어떻게 구한 겁니까? 수도권 지역 노린 이유 뭡니까?&gt; 시키는 대로 했어요. &lt;누구 지시받은 겁니까?&gt; 상선요."</p>
          <p contents-hash="15c207bef688743b9181590ea71586183141e85112ba90f61bb84ad0d7636c40" dmcf-pid="ztpWYuUlWR" dmcf-ptype="general">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주범의 정체와 범행 수법 등을 본격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p>
          <p contents-hash="4c540ab2f770da3f0eeea25c660abc82600591227ddb1844b42e7ba7deb70944" dmcf-pid="qFUYG7uSyM"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윤미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0b334938dd4626e66fb1857170c2bf713cfe010390a4bf04e5ebdcd1de473b9e" dmcf-pid="B3uGHz7vhx"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6e19b10cb8360e4f6e727395e634087f428afd9c7e67ce5a63c5c365fd24d44e" dmcf-pid="b07HXqzTlQ" dmcf-ptype="general">김윤미 기자(yoom@tjmbc.co.kr)</p>
          <p contents-hash="bcffa91bd6bbdaa454e1110d2b02e9b5f4522df3f578cb488f6e33467455a63e" dmcf-pid="KpzXZBqySP"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57534_36832.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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