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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혁신당 "한덕수, 대권 노릴 거면 지금 사퇴하라"…민주당 꺾은 담양서 최고위 개최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0 15:57: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선 후보 선출 위한 야권 오픈 프라이머리와 연합정부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SnxD0CHc">
          <p contents-hash="b6938e442db5b2752b7c571ac112a74bb7ee500abfb9337bcdcf0bd857124946" dmcf-pid="uYvLMwphGA"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전남 담양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강하게 비판했다.</p>
          <p contents-hash="c9006a7d501590f01b421a2c48f610f957167c1134f4964dbc003273aefeca0d" dmcf-pid="7GToRrUlZj"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10일 담양리조트에서 당 1호 자치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열었다. 정철원 군수는 지난 4·2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5384c72f046382e0209a294db31c6a07e141d8904b5edd67e85babd5baa4ebb6" dmcf-pid="zHygemuStN" dmcf-ptype="general">이날 전달식에는 김선민 대표권한대행을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서왕진 최고위원, 차규근 정책위의장 등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362f436b327f01af3933813aa5cf869c918dea194f6d02e4b5e7835e9f81e1" dmcf-pid="qXWads7v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전남 담양군 금정면 담양리조트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회의에서 정철원 담양군수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2025.04.10ⓒ프레시안(김보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pressian/20250410154628524iggh.jpg" data-org-width="640" dmcf-mid="0aXlr5MU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pressian/20250410154628524ig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전남 담양군 금정면 담양리조트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회의에서 정철원 담양군수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2025.04.10ⓒ프레시안(김보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5e271271a39c40773802f1a78e5249f5da42078ec22dc0b2b76b3367912e50" dmcf-pid="BZYNJOzTYg" dmcf-ptype="general">
           <br>이어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혁신당 지도부는 담양군민의 선택에 감사와 향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최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행보에 대해 강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div>
          <p contents-hash="ac19c455444d4d85947d572999dbb6ebc10c1f9d29666d40574d335b77f50450" dmcf-pid="b5GjiIqyYo" dmcf-ptype="general">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조국혁신당은 창당 때 3년은 너무 길다라고 외쳤다"며 "1년도 안 돼 그 약속을 지켰고 오늘 중앙당 지도부가 여기에 총출동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c1ed7f8e86e2ef29fd31e92cd70b37b055b7d8a8bbab192972b14b955c0b9998" dmcf-pid="K1HAnCBW1L" dmcf-ptype="general">특히 한 대행에 대해 "한덕수 총리가 내란 방조 피의자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에 임명했다"며 "내란옹호당에 대한 정당 위헌정당 해산심판을 막으려고 지명했다는 관측까지 나올 정도"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058a94418c31a5148e37f9744166c9f5ba2b3c332eb3e8017e3b4054300acdf5" dmcf-pid="9tXcLhbYGn" dmcf-ptype="general">이어 "한 총리가 대권에 대한 마각을 드러내는 것 같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선 출마를 고민 중'이라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대권을 생각한다면 지금 사퇴하는 게 맞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8f1dbc8983e17a29a831f978773bb8197924afbeaabfe1de32c701d97d710a7" dmcf-pid="2kN9uRloti" dmcf-ptype="general">황운하 원내대표도 "6월 3일이면 새 대통령이 뽑히는데, 그 전에 헌재 인선을 강행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조국혁신당은 한덕수 총리 탄핵안을 국회에 발의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95c59d2fc1c5c24b5562a952455a8ab8a1e4771ef2da8347b33d83493d7b97" dmcf-pid="VEj27eSg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전남 담양군 금정면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담양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주먹을 들어올리며 결의를 보이고 있다.2025.04.10ⓒ프레시안(김보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0/pressian/20250410154629924zpfs.jpg" data-org-width="640" dmcf-mid="pe65yqNf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0/pressian/20250410154629924zp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 전남 담양군 금정면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담양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주먹을 들어올리며 결의를 보이고 있다.2025.04.10ⓒ프레시안(김보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ff552b65b51bae145921b423091ea13fd957319fa437e38f914ba3961085cf" dmcf-pid="fDAVzdvatd" dmcf-ptype="general">
           <br>서왕진 최고위원은 조기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야권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개방형 경선제)'를 제안했다.
          </div>
          <p contents-hash="117ad7b35d35af9a8acc0f2a88b0c737c7f834e1d6c15476edb8ba2dd45e084a" dmcf-pid="4wcfqJTNte" dmcf-ptype="general">서 최고위원은 이날 발언에서 "조국혁신당은 정권교체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연합정부 구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0218ab9c8d99ae4fb256b7f81437b64e29b6cdea06a37d99f718d078408e85" dmcf-pid="8rk4BiyjXR" dmcf-ptype="general">그는 "광장과 국회에서 함께 했던 내란 종식 세력이 이제는 선거에서 연대해야 한다"며 야권의 완전개방형 경선제를 통한 선거 연합을 제안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618faf2e76c0c7846038bc8d72ea12708e77bba53d8f0d10c3ba48822dbb52c" dmcf-pid="6mE8bnWA1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담양 선거 결과는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를 위해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협력하고, 호남에서는 건강한 경쟁을 통해서 호남 정치를 혁신하고 호남 발전의 길을 열어달라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은 다시 한 번 쇄빙선의 깃발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7d62438d9410a63d31f32874ac431dc382deda5ada13cbb5e5ff14288366a24" dmcf-pid="PsD6KLYcYx" dmcf-ptype="general">[김보현 기자(=담양)(kbh9100@naver.com),김춘수 기자(=담양)(ks76664@naver.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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