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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신용카드 조차 아직 없다며 자신만의 소비 철학을 밝혔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의 '강하늘과 가까워졌다 멀어지기 | EP. 83 강하늘'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배우 강하늘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이 "본인을 위한 소비는 하지 않나"라고 묻자, 강하늘은 "게임도 하고 책도 사고 영화 보는 것도 결제하고 월세도 낸다. 저한테 돈 쓰는 법을 모르는 건지 별로 중요한 게 없다"고 답했다.
또 강하늘은 "아는 분들은 안다. 제가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것을. 옷 사는 데 돈 쓰는 게 가장 아깝다. 어차피 몇 번 빨면 망가지지 않나. 먹는 것도 큰 관심이 없다. 배고플 때만 먹는다. 시리얼 제일 많이 먹는다. 배고플 때 간단하게 배 채울 수 있는 것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카드값도 별로 안 나오겠다"고 감탄하자 강하늘은 "저는 체크카드만 쓴다. 신용카드는 빚 만드는 것 같아서 싫다. 갑자기 큰 돈 나가는 기분일 것 같아서 아직 안 만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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