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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메이크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배우 지창욱·남지현이 주연을 맡았던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일본판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4월 29일부터 일본 지상파 MBS(마이니치방송)와 T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일본 리메이크작의 주연은 일본 그룹 FANTASTICS의 인기 멤버 야기 유세이(八木勇征)와 걸그룹 히나타자카46(日向坂46) 출신 사이토 쿄코(齊藤京子)가 맡았다. 연출은 야스카와 유카(安川有果) 감독이, 각본은 마사이케 요스케(政池洋佑)가 책임진다.
한편 2017년 SBS에서 방영된 ‘수상한 파트너’는 검사 노지욱과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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