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25일 목포종합경기장 개회식, 41개 종목 경기 펼쳐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전남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도체육회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중앙과 시·도 관계관회의가 열리는 등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20~21일 목포 오션호텔 등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중앙 및 시‧도 관계관 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체육회, 중앙회원종목단체, 17개 시·도체육회, 전남도, 목포시, 도회원종목단체 등 체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축전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향민 체전지원단 체전기획팀장의 준비상황 보고, 이강희 연출 총감독의 개·폐회식 진행 계획 등이 설명된다.
시·도별 경기장 답사와 숙박 시설 점검도 이뤄진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19일 수중·핀수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4~27일 목포시를 포함한 전남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은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고 41개 정식종목이 도내 58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과 함께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년에 걸친 마지막 전국대회인 만큼, 체육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도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