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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과 김제이가 서로의 관심사를 나눴다.
17일 방송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은 세 번째 소개팅 상대이자 16살 연하 한국 무용가 김제이와의 데이트를 이어갔다.
김제이는 천정명을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무용 연습실로 데리고 왔다.
김제이는 "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익숙한 공간이어서 편하게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대화 주제도 풍성해지고 더 관심 갖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제작진에게 이유를 밝혔다.
천정명은 인터뷰에서 "처음에 한복을 입을 줄 알았다. 오히려 평상시보다 일터라고 한다면 작업복을 입고 나온 건데 오히려 더 멋있었다. 자연스러워 보이면서도 전문가적인"이라며 호감을 가졌다.
환복을 한 김제이는 첫 만남에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됐다. 그는 "남자친구와도 이런 거 해본 적 없다. 영광인 줄 아세요"라며 웃었다.
공연 전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며 천정명은 "주짓수를 잘 할 것 같다"라며 자신의 관심사로 그녀를 끌고 왔다.
사진= tvN STOR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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